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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길거리
2008.08.18 11:00 댓글:2 조회:4,402
발리서프 덕분에 좋은 여행하고 돌아왔습니다.
저도 여러분들꼐 도움이 되고자 글을 씁니다.

1.보타니카스파(우붓)
인터넷으로 보타니카스파를 구글에서 찾아서 예약을 했고요.
저는 발리네이즈마사지를 받았어요.
우붓의 호텔은 프리픽업이랑 드롭서비스 해줍니다.

마사지사가 젊은 여자분이었고요.
아주 살살해줍니다.
마사지 오일은 전신에 바르면서 주물러주는 그런 느낌이고요.

스파의 분위기랑 인테리어 아주 좋고 럭셔리했네요.

가격은 1인당 125000이었던가요..

텍스붙고요..

괜찮은듯합니다.
드라이버총각이 잘생겨서 좋았네요..하하하하...

2.페르테닌 스파(우붓)
여기는 뜨갈사리 호텔이랑 같은 주인이 하는곳이고 우붓시내는 프리트랜스퍼해준다고 합니다.
저는 둘째날 체디클럽에 묵었는데 좀 멀어서인지 40000루피를 원웨이로 달라고 해서 그냥 호텔 서비스로 다녀왓고요.
걸어서 찾아가기는 쉽지 않을거 같아요.

저는 2시간반짜리 발리마사지하고 스크럽, 플라워배스까지 했는데 1인당 250000루피아정도 나온거 같습니다.
(계산은 제 친구가 알아서 해서 확실히는 나중에 올리겠습니다.

제경우는 30대후반되는 여자마사지어분이 해주셨는데요.
확실히 베테랑 느낌이 나고 마사지 자체가 더 시원했습니다.
마사지사는 오히려 젊은 사람보다 나이가 있거나 남자분이 알아서 더 잘해주는거 같네요..

플라워베스는 정말 럭셔리합니다.
꼭 여왕님이 된거 같은... 냐하하하...

에어컨온도를 24도로 맞추었는데 가시는분들 스크럽이랑 베스까지 하시려면 좀 높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저는 사이클링 투어하고 친구가 호텔수영장 가자고 통사정하는 바람에 수영장에서 수영하고서는 스파까지 추워서 엄청 감기 들었네요..
더운 나라 가서 감기들어서 고생..ㅠㅠ..

하지만 스파 특히 마사지는 우붓 시내에서도 좋은곳일거라고 생각 들었습니다.^^

3.chill.(스미냑)
마지막날 와카세일링하고서 스미냑으로 드롭서비스 받아서 갔습니다.
사람들이 위치를 잘 모르더라고요. 저는 발리서프 책에서 보니 프라나스파랑 같은 주소로 되어있어서 프라나스파로 드롭해달라고 했고요.
가서보니 더빌라스를 사이에 두고 오른쪽이 프라나스파, 왼쪽이 칠.. 이런 식으로 되어있었습니다.

저는 이번 여행에서 2박 4일로 매우 짧았기 때문에 전 스케줄을 한국에서 거의다 예약하고 갔었고요.

칠역시 예약하지 않고서 왔다가 돌아가는 서양사람들 많이 보았습니다.

여기서는 홀리스틱칠 서비스 한시간반짜리 받았습니다.

제친구는 여기가 제일 좋다고 무지 만족해하더라고요.
음.. 역시 마사지는 힘이랑 요령이 필요한거 같아요.. 남자분 마사지사가 확실히 더 시원합니다.

가격은 1인당 25만루피아 정도입니다.. 택스포함해서..
가격은 좀 있지만 제친구는 정말 좋아하더라고요..
저도 만족스러웠네요..

제 개인적인 감상은 발리마사지는 받는 사람을 더 럭셔리한 느낌이 나게 해주고요.
저를 더 소중한 사람이 된것처럼 만들어주는것이 좋았어요..

그리고 3개의 스파모두 홈페이지를 가지고 있으니까요.
구글에서 찾으면 다 나옵니다.^^

꼭 예약하시고 가세요.

페르티닌의 경우는 마사지사가 시간에 맞추어서 출장식으로 오시더라고요..

보타니카스파는 주로 서양사람들이 아주 많고 거의 풀부킹입니다.^^

  • frangko 2008.08.19 09:32 추천
    제가 갔을 때 보타니까는 좀 성의 없더라구요..
    분명 오일을 바른 부위인데...그냥 슥 지나치기도 하고...
    오른쪽 다리에서는 했던 동작이 왼쪽 다리에서는 안 하기도 하고....
    전체적인 분위기는 좋지만...마사지만의 만족도는 그럭저럭인것 같습니다.
  • nana1106 2008.08.19 14:13 추천
    저도 보타니카스파는 너무 살살해서요.. 저는 시원한게 좋은데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