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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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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9 18:02 댓글:2 조회:6,442

또 접니다...흐흐흐..^^

인터컨클럽도 마지막날 1박을 했습니다.   뭐, 클럽룸 리뷰는 낭중에 다시 하겠지만, 방구조는 샤워용품이 불가리라는것만 빼면 아래 싱아라자룸과 똑같다고 보셔도 무방한듯 합니다.

그래서...저는 클럽가서 얼마나 먹어댔는지를 보여드릴까 합니다. ㅎㅎㅎㅎㅎ;;;;;

아시다시피 클럽은 하루종일 먹거리들이 무료입니다. 

일반음료나 생과일주스, 물은 종일무료이고요.   알콜류는 저녁 5시~8시인지, 8시30분까지인지만 무료이고 나머지 시간에는 돈을 받습니다.,  그런데...뭐, 저는 원체 주류랑 천적이라서 별로 아쉽지 않았고 말입니다.   데이투어끝에 피곤하기도 하고, 리조트가 너무 좋다는 핑계로 그냥...정말 끝까지 주는건 다 챙겨먹고 왔습니다. =_=;;;;(허리살이 늘어서 왔어요...ㅜ.ㅠ)

맛배기로 라운지 사진 몇장 나갑니다.

덥기는 해도 분위기만점인 라운지테라스.





항상 여유로운 차와 식사를 즐길수 있었던 라운지.


24시간 고객을 위해서 OK.  클럽 desk.


아쿠아 들어가려고 시도하다가 제풀에 포기한-_-"인터넷. 

본격적이 먹이사냥(?) Go!!!    *주의* 사람이 이렇게나 많이 먹을수도 있사오니 넘 놀라지마삼~

-저녁5시부터 라운지에 마련되는 미니부페(?)바. 뭐...별로..되게 빈약해요. 그래도 춘권도 괜찮았구요. 닭튀김도 맛났어요. ^^ 춘권이랑 닭튀김빼고는 보이는게 전부고, 냉장고에 치즈만 약간있더라구요.







-도착날저녁..

소고기패티가 실했구요.

샌드위치라던데...뭔 예술작품인지는 잘...=_=??


다음날 점심...


개인적으로는 이 인도네시안커리음식이 가장 맛있었던것 같아요.  저 위의 마늘빵을 저 커리에 찍어먹으니까 맛나더라구요.


오후 3시부터 2시간동안 제공되는 잉글리쉬애프터눈티...체크아웃하고도 얻어먹었다는거 아닙니까...ㅋㅋㅋㅋ  맛은 뭐....배고프니까 그냥저냥. ㅎㅎㅎ  스콘은...구워놓은지 좀 되었는지 푸석푸석. 그래도 기내식빵보다는 나았어요. ^^

이것들말고도 Late night supper로 먹은 치킨습과 사테도 있구요.^^';;;ㅎㅎㅎ 놀다가 들어오면 꼭 앉아서 뭔가를 시켜먹고 갔답니다. -__-V


서비스는 A. 정중하고 유머러스하기도 하고...음...내가 한국인은 한국어를 쓴다는데도, 한국인이 중국어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대놓고 깜짝놀라는척(?)을한 건들건들 웨이러만빼면 Good.

맛은....진짜 그냥저냥.  이틀간 나온 메뉴가 위의 4가지와 치킨샐러드..이렇게 5가지였는데요.  치킨샐러드 드시던 일본할부지 얼마 못먹고 다 남기시더라구요.  뭐...보기에도 그다지 맛나보이지는 않았구요.   만족스러운 식사를 원하신다면, 다시 생각해보시기를 권해드려요.  정말 딱 배부를정도로 요기하기에 좋습니다.

양은...체크인할때부터 강조하던걸요.  Light한걸로 준비한다.  많이 드시는분은 2개씩 시켜드셔야할것 같아요.   저는....2개 시키는대신 자주자주먹어줬지만요.

클럽인터컨티넨탈의 자랑, 클럽 라운지는 사실....음식맛은 그냥그랬습니다.  메뉴가 안좋아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요.  그래도, 오가면서 시원한 에어컨바람 맞으며 여유 부리기에는 딱이더군요.   모든 사람들이 친절하기도 했구요. ^^   결론적으로..클럽룸을 제대로 즐기려면 단 하루가지고는 많이 부족한감이 있기는 하지만요.  하루든 반나절이든, 몇일이든...

클럽에 가시게 된다면 그야말로 귀빈대접을 맘껏 누리고 오시기 바랍니다.  이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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