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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를 써야하는데, 일단은 리뷰 먼저 올립니다..
1. 싼티카비치 호텔
가장 낮은 등급인 디럭스로 예약하고 갔는데, 차라리 윗단계를 할 걸 후회했습니다..
142호를 배정 받았는데, 공사장에서 가까웠고 오랫동안 비어 있었는지, 침대위의 꽃도 다 시들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곰팡이 냄새가 많이 났었구요..
식당하고는 가까운데, 풀장하고는 멀었어요..(풀장은 24시간 개방..)
바꿔달라 할까 하다가 하루만 머물거라 그냥 있었네요..
담날 아침 비가 오는 바람에 바닷가 쪽도 못 나가보고, 사진도 거의 못 찍었어요..
2.인터컨..
여기도 슈피리어로 예약했는데, 2420호를 배정받았어요..
근데, 이방도 풀장, 식당이랑 거리가 멀었어요..
저흰 딸내미가 수영장에서 노는 것을 좋아해서리, 풀장이랑 가까워야 좋은데...
차라리 싱아자라로 예약할 걸 하고 또 후회를 했답니다..(3번윙은 수영장이랑 가깝더군요..)
그리고, 아시아룸즈에서 슈피리어 1박에 144불에 예약하고, (클럽룸은 231불) 호텔 가서 클럽룸으로 업그레이드 할려면 얼마를 더 내야 하느냐 물었더니..
세상에 1박당 130불++라고 하더군요...
혹시 클럽룸 가실분은 아예 클럽룸으로 예약하고 가세요..
참, 역시 조식은 최고였어요..
공사가 있어서 비추천의 뉘앙스를 풍기는 쪽지를 받은 적이 있어서 가지 않았거든요...
흠...미리 조언을 들으셨으면 더욱 좋으셨을 발리의 여행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