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개장한 노보텔 누사두아 호텔 레지던스에 묵고 있는데요,,울 엄마가 자꾸 리뷰 올리라고 재촉을 하셔서 ^^::: 많이 홍보해 주라고 하시네요 ^^

지금 룸에서 무선인터넷 하고 있는데 속도 좋습니다,,,

노보텔 누사두아 호텔 레지던스

1.위치-아요다 힐튼 맞은편, 누사두아 사우스게이트에서 오른편에 위치,

발리 골프 클럽에 둘러쌓여 있음. 울람 등 사우스 게이트 쪽 식당들과 가까움.

2.룸타입- 디럭스룸, 원베드아파트먼트, 투베드 아파트, 쓰리베드 아파트,

풀이 있는 쓰리베드, 팬트 하우스 5층빌딩 총 10동,상당한 규모

3.룸 상태-현재 묵고 있는 2베드 아파트먼트는 아주 좋음, 인테리어 모던하면서도 발랄함 색감, 특히 조명이 좋음. 밤에 더 이뻐요.

4. 부대시설- 적당한 크기의 2단 라군풀, 각 아파트들에 둘러쌓여 있음, 노보텔답게 수영장에 예쁜 조경이 곁들여져 더욱 이국적인 분위기가 남,

특히 썬탠베드가 인상적..베드마다 차양이 있음,

키즈클럽 있고, 키즈클럽에서 물놀이 공이나 암밴드 빌려줌,물론 무료로,, 키즈 클럽옆에 아주 아담한 유아풀이 있음.

바기타고 데려다주는 아요다 옆 프라이빗 비치 아주 좋음,귀여운 썬탠베드가 여기도 많이 있음. 간단한 음료도 마실 수 있음,버기타고 가면서 보는 골프장 경치가 멋져요.

수영장옆에 멋진 블루바와 스퀘어 레스토랑 있고, 스파 시설 있음, 회의장도 있는 거 같음,

5.치안상태-정문 앞 세 분의 경비아저씨들이 감시중.

6.관리상태-아침부터 밥까지 직원들이 열심히 쓸고 닦고 고치고 있음.

7.총평-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만족스런 숙소에요,,,롬복 노보텔 코랄리아를 연상케 하는 분위기이구요,,유러피언들,대만,일본애들이 주고객입니다,,한국투숙객은 우리 가족과 아침에 한 팀 봤어요,,가족여행에 특히 강추합니다,,,커플끼리 와도 좋을 거 같구요...밤에 보는 호텔 분위기가 더 멋지답니다,,,수영장에서 미고랭가 샌드위치 시켜 먹었는데요,,미고랭 38000루피,샌드위치 65000루피 정도에요 21%붙구요,,,맛도 있고 양도 적지 않고,,음식맛 괜찮습니다. 노보텔에 하루 묵고 바로 세일센세이션 취소했어요,,호텔이 아까워서리 ^^ 직원들도 아주 친절합니다,,저녁마다 작은 서비스가 있느데요,,첫날은 노보텔액자,둘째날은 초코렛,셋째날은 장난감 북,오늘은 쿠키를 주네요,,엊그제부터 블루바 무료음료 쿠폰도 밤마다 주구 갑니다,,

여러모로 만족스런 숙소에요,,떠나기가 싫을 정도로,,,참,우리날 콘도처럼 임대할 수 있는데,,가격이 꽤 쎕니다,,

쿠데타와 택시-쿠데타 명성 그대로입니다,,선탠베드 자리는 밤에 더 인기있더군요,,

좀 축축한 자리도 있으니 숙소타월 하나 들고 가심 좋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누사두아에 머문다면 쿠데타에서 제공하는 택시 타세요,,누사두아는 요금이 십만루피인데요,,차상태좋고 기사 친절하고 믿을 수 있으니까요,,쿠데타안에는 일반택시가 못들어오니까 블루버드 타실려면 밖에 나가서 타야 합니다.일반택시는 불러주지 않더라구요,,,전 taksi 택시 타고 왔는데 9만 루피 가까이 나왔어요,,좀 돌아온 듯도 한데,,내릴때까지 미터기를 안끄고 있더라구요,,이 부분에서 감정 상한 일이 있었는데 노보텔 직원이 중재해줘서 다행히 해결됐답니다,, 밤에는 특히 블루버드에요!!

발리의 개들-저도 강아지를 키웁니다만,,발리 개들 조심하세요,,누사두아 비치 그릴 갔다가 울 아부지 개한테 물려서 병원가셨답니다,,썬탠베드 아래에서 자고 있는 강아지를 보지 못하고 의자에 앉으려고 하시다 물리셨어요,,정말 너무 놀라고 무서웠는데,,,잘 해결됐답니다,,발리 개들 조심하세요!! 근데 광견병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의사가 얘기하더군요,,정부에서 엄격하게 관리한답니다..

칠과 신케이- 제 경우엔 두 곳은 비교 할 수가 없어요,,나름대로의 장점을 다 갖고 있으니까요..신케이는 저렴하면서도 시원한 일반 마사지,,,칠은 지압같이 꾹꾹 눌러주면서 남자마사지사들이 힘 있게 해줍니다,,,마사지의 종류가 다르니 비교불가에요,,,물론 두 곳다 마사지사를 잘 만나는게 중요합니다...칠은 oka씨를 추천합니다,,팁을 좀 바라긴 하지만 ^^::

참 칠은 여유있게 이틀 전에 예약하세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