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에서  웨스틴  리조트 2박     로얄피타마하 2박했습니다.

1.웨스틴.....누사두아...........단지 규모가 크고 조경과 시설이 좋았습니다.  룸상태도 깨끗하고   리조트 프로그램도 

                                    다양했지만 참석은 못했습니다.   조식은  괜챦은 수준이고 오믈렛과  즉석에서 구워주는 와플이

                                     맛있었어요...따로 밥을 챙겨주시도 하고  하루는 김치도 있었는데  아주 맛있었어요.

                                      직원들도  친절하고  커피도 맛있고  아이들  그림그리고 노는곳도 조그맣게 마련되어 있어
                                      
                                     좋았습니다.         바닷가 바로 옆이라 산책도 가고  하루 정도 쉬시기엔 무리없이 좋습니다.


2.  우붓  로얄 피타마하   풀빌라  ----일단  로비의 경치가 정말  좋네요...마치 밀림 한가운데 있는듯합니다.

어디선가 타잔이  아~~~~~하고 나타날듯합니다.   근데  문제는  풀빌라 까지 가는게 모두 계단이라는 점....

저희는  아이들이 있어서 그 점이 힘들었고   직원들이 우리짐 나르는것이 안스러울정도

정말 조용하고 숲  가운데 있는 점....이 좋으나   이동할때의  그 계단은 정말  싫어요^^;;;

숲속이다 보니  모기에 특별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풀의 물온도도 좋고    침대도 로맨틱해서 좋았습니다.

조식은 뷔페가 아니라   4-5가지 타입입니다.    

아메리칸식----쥬스--빵----과일---------스테잌---커피인데   고기가 너무 질깁니다.  비추

유럽식----아메리칸식에서   스테잌이 없는 스타일..

인도네시아식----나시고랭...사떼도 곁들이고 맛이 좋습니다.

돼지고기----일명 돈가스.....감자튀김 수북히.....아이들이라면 좋아할듯..

죽----------인도네시아 죽위에  고추와  견과류 듬뿍.....맛은  소소~

커피는 아주 진하고    전체적인 맛은  리조트 수준에 비해서 기대 이하 입니다.


3.비행기 시간이 12시 40분이라  저흰 부모님과 아이들을 위해서 디스커버리 쇼핑몰  바루앞에

작은 호텔을 잡았습니다.  밤 11시 까지 쉬어서 가려구요...근데 이게 우리돈으로  3만원정도 룸인데

생각보다 좋네요...수영장도 있구요...갑자기 호텔 이름이 가물가물....a.... jaja  호텔인데...^^

저희 가족이 머물던 곳이라 조금이라마 도움이 될까 싶어  적습니다.

제가 느낌점은 발리는 속소가 정말 다양하고  저렴하지만 좋은숙소가 많다는 점입니다.

해양스포츠와 관광을 하실거면  좋은호텔에 묵지 마시고 적당한 숙소를 잡으세요

아님 방콕~하실분들은 좋은곳에서 충분히 쉬시구요.

저희 가족은 담에 가면  이번보다는 좀 저렴한 숙소에서  좋은 맛사지와 음식을 먹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