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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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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 DAL Lv.10
2008.03.17 16:45 댓글:10 조회:15,154


3월11일 부터 13일 까지 해리스 꾸따에서 머물고

13일 부터 15일 2박 일정으로  디시니 빌라로 향하였습니다....

해리스 에서 11시에 체크 아웃을 하고 디시니로 고 고.. 11시 40분 도착...

원래 체크인 타임이 오후 2시 인지라 짐만 맡겨 놓고 근처에서 식사를 한 후

체크 인을 할 예정 이었습니다..

넘 빨리 도착 해서 미안요~ 2시에 올테니 짐만 맡겨 주세요!

Sales 메니져 Mr. Alfian 씨가 우리가 묵을 방이 준비 완료 되어 있으니 12시 체크인을 해도 무방 하다고 말해주시는 겁니다.

디시니 웹에 있는 Last minute booking을 통해 1박에 179$ 에 간 터인지라 별 기대도 없었는데...

첨부터 친절히....해리스 에서 물에 대한 악몽이 사라지고 ....급방긋~! ^^

또한 와이프와 둘이 가니 허니무너 냐고 물어 보시길래 그냥 네~ 그랬더니 허니문 케이크를 선물로 주신 답니다...~

아~! 또 한번 감동.....

체크인 수속을 하는 도중 late check out 에 대해 물어 보았습니다... 한국에서 물어보고 출발 했을때는

오후 2시 까지는 별도 요금 없이 오후 6시까지는 60$  오후6시부터는 12시까지는 80$(합이 140$) 추가라

마지막날 00시 45분 비행기 였기에 오후 2시에 짐만 맡기고 워터붐에서 시간 때우고 마사지로 시간때울 계획이었는데

또 한번 감동을 주시는 겁니다.... 00:45분 비행기 이시니 밤10시까지 80$(tax포함) 에 선뜻 먼저 해주신다는 겁니다....

late check out 하기로 하고 우리의 숙소로 향합니다....


balisurf.net

리셉션에서 이 길을 따라 버기카를 타고 숙소로 이동~  우리가 묵었던 숙소는 17번 이었는데 리셉션에서

약 350m정도 되는듯 합니다....

balisurf.net

17번 빌라 입구... 앞에서 와이프가 한껏 포즈를 취해 봅니다.... 발리 특유의 양식처럼 빌라 입구문이 상당히 좁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서자 마자 4x7 풀장이 ~ 수심은 얕은 쪽이 140 정도에서 160정도 인거 같습니다....

도착하자 마자 Welcome tea 와 이런저런 설명을 듣고 나자마자 한국에서 9000원에 사간 에어매트 를 타고 신나게 물놀이 ~!!

를 하였습니다..더위가 한방에 날아갔습니다.....



베드룸 들어 가는 출입문 입니다..마치 상당히 오래되어 보이는듯한.. 운치가 느껴 집니다...


침실 사진 입니다.....
 



침대에 누었을때 발쪽으로 보이는 전경 입니다.....




TV 와 DVD 보관대 입니다... 두 제품 모두 LG 제품 입니다.. 우리나라 채널은 ARIRANG 한방송 나옵니다.....

그리고 RECEPTION 에서 DVD 무료 대여 하고 있습니다......



침대 뒤쪽으로 이 옷장이 침실과 욕실의 구분을 해주는 벽 입니다...



욕실 전경 입니다.. 가운데 욕조를 사이로 양쪽으로 세면대가 있습니다..




야외에 있는 샤워 부스 입니다... 샤워를 하면서 따듯한 물과 바디용품의 거품이 화초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상당히 조심스러웠습니다.......


디시니는 매일 오후 5시에서 7시 사이에 TURN DOWN 서비스도 제공 합니다...

거실에 모기향을 뿌려주고 비스켓 박스 및 침실 재 정돈 서비스를 제공 하더군요....

그런 세심함에 몹시 만족 하였구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에서 7시 사이에는 빌라내 해충을 막기 위해 ANTI FORGING 방제 작업도 하더 라구요...

그동안 발리 풀빌라 여러곳을 돌아 다녔지만 첨 겪어 보았더랍니다....

그래서 인지 디시니는 모기며 개미가 현저히 적더라구요.... 정말 깔끔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매일 음료 6병 물2병 빈땅2병 씩 미니바를 무료 제공 합니다....

매일 다 먹지 못한것이...ㅇ ㅏ ㄲ ㅏ ㅂ ㅓ ㅇ ㅕ ~

그리고 마지막 체크아웃 하던 날 공항 드롭 써비스를 이용 하였습니다...



바로 요 BENZ E-320 elegance pacakage 으로 공항까지 바래다 주었습니다.....물론 스미냑 어느 지역이던지 말만하면 24시간
내내 셔틀로도  제공 합니다...(사진이 없어 디시니 홈피서 퍼왔습니다)

공항까지 가는 동안 버틀러를 맡고 계신 MR.Ketut WIDI 씨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즐겁게 공항까지 도착 하였습니다...

WIDI 씨 말로는 Kayumanis jimbaran 에서 버틀러를 하시다가 디시니로 옮기 셨다 하시 더군요...

한국어도 열심히 공부 하고 계신다고 ......

그리고 한국인을 위해 한국인 전용 아침식사를 준비중 이라 하시더라구요....

마지막 헤어질때 8월달에 꼭 다시 보자고 인사를 하며 아쉽게 헤어졌습니다....

암튼 지내는 내내 최고의 service를 제공 받았습니다...

저희에게 잘해주신 MR. Alfian 씨와 Widi 씨에세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eugel 2008.03.17 23:14 추천
    있을 곳이 못되는 디시니 인줄 알고 읽었는데
    잊지못할 디시니라는 뜻이었군요. ㅎㅎ
    아,럭셔리 하고 멋집니다.
    의외로 빌라 전체 규모가 크네요.
  • K&A DAL 2008.03.17 23:34 추천
    제목에 못있을...이라고 오타 쳤내요..ㅋㅋ......저도 보고 한참 웃었고 창피 했어요~!
  • kl9586 2008.03.18 00:09 추천
    Widi씨가 버틀러셨군요~ 좋으셨겠어요... 제가 신행을 까유 짐바란으로 갔었는데
    그때 그분이 전담 버틀러셨거든요... 안그래도 디시니로 옮기셨다고 해서 이번 여름휴가에 디시니로 갈려고 했는데 반갑네요... 8월에 다시 디시니 가신다면 혹시 뵐 수도 있겠네요^^
  • 청아 2008.03.18 00:19 추천
    발리가기 싫다고 일본가고 싶다고 저항(?)하시는 울어머니 여기로 모셔야 할 것 같습니다...정말 저렴한데요...디시니...이거 원 왜 이렇게 가고 싶은 곳이 많아지는지요...전에는 혼자라서 돈을 아끼는 전략인데...두명이서 묵을 숙소니 숙박비가 넉넉해집니다...ㅋㅋㅋ
  • 앤. 2008.03.18 00:54 추천
    하하, 덧글 보고 한참 웃었어요!! ㅋㅋ
    디시니~ 정말 좋아 보이네요~~
  • ydbn 2008.03.18 10:56 추천
    저도 6월2일날 디시니 예약을 해 두었답니다. 5박을 묵을예정인데..

    완전 기대됩니다!!! ^_________^
  • anna 2008.03.23 17:42 추천
    Di sini..."여기에서..."라는 뜻이죠..참 낭만적인 이름이죠? ^^
    마치 제가 직접 다녀온 느낌처럼 속속들이 잘 찍으셨어요..^^
  • oceanspray 2008.03.30 14:51 추천
    "발리 가기 싫다고 일본가고 싶다고 저항(?)하시는 울어머니.." 이 부분 읽고 웃었습니다. 엄마, 이모 5월에 발리 모시고 가는데.. 그닥 가고싶은 곳 후보리스트에 안 오른 발리.. 차라리 일본이나 하와이..등을 가고싶으신데 ㅎㅎ 다들 비슷하신가보네요.
  • sukha99 2008.04.17 17:13 추천
    디시니빌라 어디에 있나요? 5월에 발리 가여...
  • ra1020 2008.04.18 21:42 추천
    작년 9월에 디시니 갔더랬죠..ㅎㅎ

    4일내내 너무 행복했음다~~
    편했구요..
    정말 조용히, 편안히~ 이런분위기는 딱인거 같아요.

    올해 드림랜드도 그래야 할텐데...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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