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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전에 사누르 발리하얏트에서 5일간 숙박을 하며 당시 기사 포함된 렌트로 자유여행을 즐기다 이번엔 대가족을 이끌고 4박6일 M투어로 패키지를 다녀왔습니다. 가기전 궁굼했던 내용을 팁에 올려 봅니다.
사누르 파라다이스호텔
1. 위치: 사누르 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비치까지는 걸어서 7~8분 정도 거리입니다. 5분정도 거리에 꾸따까지 가는 베모승차장이 있습니다. 와룽을 같이 하는 곳인데 친절하답니다.
비치에서 약간만 내려오심 르마이어 박물관 있습니다. 지갑을 가져오지 않아서 들어가지 못했고,
정문을 나오면 대각선 방향(던킨도넛)으로 JAZZ BAR가 있으며, 호텔에서 수시로 파라다이스 스윗까지 무료셔틀이 있습니다.
파라다이스에 숙박한다고 하면 수영장 및 키즈풀을 무료로 이용가능합니다.
조식은 그럭저럭 무난한 편입니다.
무엇보다 호텔 바로 앞에 편의점과 와룽, 레스토랑, 빨래방이 있는데 T셔츠는 1개에 2,500Rp. 입니다.
호텔에서 피곤하게 빨래하지 마시고 앞에 빨래방에 맞기시면 다음 날 같은 시간에 정확하게 나왔습니다.
사누르 중심인 하디스까지 10분정도면 충분하구요.. 꾸따 워터붐까지는 70,000Rp 정도 나왔습니다.
2. 오딧세이 서핑
예약을 하면 픽업과 센딩을 해주며 발리서프 카드를 소지한 사람만 20% 할인됩니다.
서핑을 배울때 가급적 일행이 있더라도 간격을 충분히 유지하세요.. 사고의 위험이 있습니다.
서핑을 하시고 센딩은 원하는 곳으로 해줍니다. 저희는 워터붐으로 갔는데 오전에 서핑을 해서 워터붐에서는 무지 피곤했습니다. 발리서프카드 있음 전체 15% 할인 되구 외부음식은 반입이 안됩니다.
3. 디스커버리 몰
마타하리 보다는 디스커버리가 물건도 많고 쇼핑하기에 좋습니다. 셀시어스 카페도 있어 식사도 좋구요..
궂이 마타하리로 가지마시고 디스커버리에서 쇼핑하시고, 아님 꾸따비치 주변의 노점에서도 좋습니다.
4. 씨티은행 ATM
입국심사 마치고 짐 찾는곳에 있습니다. 밖으로 나오시기 전 꼭 짐 찾는 곳에서 출금하세요.. 카드를 넣으면 자동으로 한국어도 나와서 무지 편했습니다. 씨티원 통장 발급 받으시면 됩니다.
(또다른 곳은 사누르 맥도널드 옆에 있구요..)
5. M투어의 경우 패키지 일정 3일째 오전에 스노클링과 바나나보트가 있어 신청했는데 강추 입니다.
장소는 누사두아 해변에서 하고 스탭이나 마린보이들도 무척 친절하였습니다.
6. M투어에서 출국시 센딩해주는 직원이 출국세를 나누어 줍니다. 출국세 걱정하시지 마시고 가이드에게 약간의 팁(1인당 10불정도)을 주시면 좋은 이미지로 남을것 같습니다. 저희 일행을 2일차에 드렸는데 이동동선만 맞다면 가급적 원하는 곳에서 시간을 할애해 주었습니다.
7. 이상 허접한 팁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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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입니다.
친절함 때문에 주시는 건 자유이면서도 팁이니까 논할 것은 못되지만,
받는 사람은 나중엔 요구하기 시작하겠죠. 다른 한국사람들은 잘 주더라 하면서..
물가가 올라가지 않도록 여행객들이 알아서 잘 조절하도록 합시다.
10불이면 매우 큰돈입니다. -
우와~ 일 안하고 서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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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M 출금기에서 루피화 뽑는거에여?? 달러...는 아니지요? (아 너무 무식한 질문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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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1인당 10불 정도는 많다고 생각되었지만 성인 7명에 아동만 9명 특히 4세 미만이 3명 이였습니다. 그런데 가이드분이 2달된 아이가 있는 엄마라 그런지 아이들을 위한 부분은 세세하게 신경 써주시고 또한 가이드가 되기 위해 배우러 다니는 학생 또한 날씨도 더운데 아이를 일일히 안고 다니고, 또한 여러 관광지에서 특히나 아이들에게 신경 써 주는 모습이 고마워서 그렇게 주었을 뿐 입니다. 물론 10불이면 큰 돈인거 알지만 아이들 때문에 베이비시터를 구하여 데리고 다닌다면 전혀 아깝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팁에 관해서는 태클을 사양하겠습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제가 가이드에게 느낀 감사의 마음이였으니까요.. 그리고 ATM에서는 루피아로 한번에 최대 1,500,000까지 뽑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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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도 일안하고 서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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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군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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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없이 과시용으로 뿌리는것만 아니라면 팁은 말그대로 서비스에 대한 만족의 댓가이므로 철저히 개인의 기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만족하신다면 지불할수도 있죠.
개인적으로는 팁으로 1인당 10불씩 주는 건
관대함을 넘어서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다음에 여행올 관광객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줄 것 같습니다.
물론 다들 알아서 잘 하시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