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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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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7 22:22 댓글:25 조회:6,223

Kebun Indah는,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Alam 계열입니다. 처음 이곳을 게스트하우스로 오픈한 뒤, 이어 알람인다, 알람지와, 알람산띠 등을 계속 오픈했고, 갈수록 뷰나 룸상태가 더 좋아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하나, Cafe Wayan과 동일 오너이기도 하지요. (즉, 아침식사의 質이 보장된다는.)

저희가 묵었던 빅하우스(투베드룸) 위주로 올리겠습니다.

* Overview

- 위치 : 하노만로드 방면, 우붓 라투(스파)와 잘란잘란 근처. 몽키 포레스트까지 느린 걸음으로 걸어서 10분.

- 가격 : 투베드룸 4인 기준 50불, 1인 추가시 10불(1Night), 

            5인 기준 15% Tax 포함하여 하루에 70불 (네고는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 일정 : '06.7.13~16 (3박, 210불)

- 개략 : 각각 2층 구조의 6채의 빌라가 있고, 투베드룸이 위치한 빅하우스가 맨 위면서 대문의 입구쪽에 위치. 계단을 내려가면서 다른 건물들 하나씩이 있습니다. 맨 아래 건물이 풀하우스인데 즉 그 바로 앞에 수영장이 있다는 말이지요. View는 앞에 가린 것 없고, 풀이 있으며 계단논이 보여서 풀하우스가 제일 나은 듯 합니다.

* 빌라 입구 (대문을 2층 우리집(?)에서 찍었습니다.)           


* 빌라로 올라오는 계단 (요아래 반계단 포함, 이 계단을 올라서면 집이지요)


* 입구 (계단 끝에 요런 문이 있습니다.)


* 거실 전경 (요 앞 울타리에 찍었습니다.)



* 거실전경 (식탁쪽에서 바라본, 지저분합니다. ^^;)


* 작은(?) 데이베드


* 큰 데이베드 (요기서 보면 울울창창 나무들이 참 좋습니다..)


* 큰 방 (킹사이즈 침대 하나와 싱글 침대 있습니다)


* 싱글침대 쪽에서 본.


* 작은 방 (요 바로 옆에 싱글 침대가 있지요. 큰방엔 이거보다 큰 옷장이 있습니다.)


* 데이베드에서 본 방 위치 (열린 문 보이는 것이 작은 방, 격자 창문이 큰방)


* 위 사진의 맨 끝에 이런 화장실 입구가...





* 욕실 (화려하진 않으나, 좋습니다, 느낌. ^^)











* 지붕과 욕조 위 벽 사이의 나뭇잎들이 싱그럽더이다..


* 우리 다섯 식구가 요기 왕방석을 깔고 앉아 밥을 먹었더랬지요..


* TV 없는 이 집에서 우리 식구들 이러고 놀았지요..


* 식탁에 앉아.


*





* 기타

  - 아침식사 : 빵(카페와얀에서 온), 잼, 계란요리, 쥬스, 커피나 티로 맛나게 제공

  - 60불이라는 착한 가격에, 암때나 말만 하면 주는 커피와 티 (아시다시피 그게 한잔이 아니라 한 주전자 아닙니까..), 오후면 나오는 케익과 차('죽이는 쵸코케잌' ^^; 카페 와얀의.), 무지 순박한 스탭들, 우붓 어데고 원하는 때에 델다주며, 시내에서도 카페 와얀에 가기만 하면, 암때나 델다주는.. 참으로 착한 숙소였습니다.

  - 더불어...전날까지 회사일한답시고 장을 못봤습니다. 하여 공항에서 컵라면도 아닌, 봉지 신라면을 한박스 사갔지요..저녁마다 프론트 옆 주방에서 제가 끓이면 옆에서 보다가 2층으로 올려다 줍니다...저기 혹시 밥 없을까요? 하니..오 그거? 까이꺼...하면서..사흘을 연짱으로 이따만한 왕접시에 하나 가득 밥 갖다 줍니다...뒤에 묵은 스미냑의 알루발리에서 그 생각하고 스팀라이스 거금 10,000루피에 시켰다가 기절할 뻔 했습니다. 그 5분의 1도 안되는 양에 모양 들입다 낸...ㅋㅋ..거기서 4개 시켜서 우리 식구 입맛만 다셨다는..

* 총평 : 절대로 럭셔리 숙소 아닙니다...밀착 서비스...것도 아닙니다..그러나...깨끗하고 시원하고(춥더이다..) 친절하고 상냥하고, 마음 편한...가격 대비 훌륭한숙소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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