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여행 인원 증가로 미리 방을 예약하지 못하고
일행이 뚠중마스에 묵은지라 그린필드에 자리를 잡고
첫날은 제일 싼 방(15만 루피아) 둘째날은 제일 비싼 방(85만 루피아)에 묵었습니다.
뚠중마스 바로 맞은편 그린필드는 2층짜리 빌딩형 저렴한 숙소 입구이고
뜨갈사리 옆에 붙어있는 입구는 50만 루피아 이상의 빌라형 숙소 였습니다...둘 사이는 뜨갈사리 옆길을 지나서 연결되구요

로비 아래 제일 싼 방은 정말 침대 두개와 욕실 시설 외에 아무것도 없습니다만..가격대비 넓고 지낼만 합니다. 방에서 습한 냄새가 좀 거슬렸지만 .. 앞의 정원도 좋고 ,,우붓시내 픽업와 조식은 비싼방과 동일하게 제공되니 좋습니다..


아침을 로비옆 식당에서 먹었는데 논 전망이 매우 좋습니다




두번째로 묵은 85만 루피아 방은 방이나 발코니가 매우 넓고 논 전망이 훌륭합니다.. 방에는 큰 데이베드가 있어 3명도 잘 수 있을듯하고 발코니엔 bar같은 곳이 있고 의자두 많아서 가족모임 해도 될듯 싶었습니다..욕실엔 가운데 세면대 기준으로 왼편에 넓은 욕조와 샤워기, 오른편에 화장실..15만 루피아 방과 구조는 똑같으나 시설이 확 달라집니다..
그러나 TV없고 헤어드라이기 달라고 해야 주고 아침도 싼 방과 똑같고...내부 시설 외에는 서비스 등 다를게 없네요

그린필드, 뚠중마스 등이 있는 있는 하노만 거리 남쪽도 머물기 괜찮은듯합니다..주변에 식당도 많고 픽업 서비스 무료라 편하고..
인물사진 위주로 찍어서 좀 죄송합니다만 사진 나갑니다~

[빌라 외부 모습입니다..좁은 길 옆으로 건물들이 들어서 있습니다..끝으로 가면 수영장]


[입구에 들어서면 옷장이 있고 대형 거울과 맞은편 데이베드]





침대 바깥으로 보이는 발코니

발코니에서 본 방 입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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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코니 탁자와 바 모습



발코니에서 본 논 전망




그린필드 수영장은 전망이 너무 좋고 조용합니다..직원들도 없고 맘껏 놀 수 있습니다..소금물 이라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