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멧에서 차로 10분정도 거리로 뿌뿌안 이라는 곳에 있는 숙소입니다.
와와웨웨2(투) 입니다. 
조용한곳을 가고 싶어서... 서핑하다가 우연히 여행자를 통해서 알게된 곳인데...
간단한 약도 하나 가지고 찾아갔다는~^^
우붓 몽키포레스트거리에 있는 여행사에서 셔틀버스로 아멧까지 예약해서 갔고요~
1명은 안된다는것을 불쌍한 표정(?)으로 무마하고... 95,000루피 이용했습니다.(3시간정도 걸림)
사실 아멧에서 내려야 하는건데... 마지막으로 버스에 남아서 기사아저씨에게~
무모한(?) 미소를 날리며 뿌뿌안까지 데려다 달라고 부탁하니... 아저씨 흔쾌히 데려다 주시더라고요~^^
너무 한적하고 좋은 곳이구요~
와와웨웨2를 소개하자면... 너무 맘에 들었던 숙소였습니다...
바다가 보이는 경관도 아주 좋지만... 그가격에 놀랐다는~^^
빌라가 모두 독립형이고... 200,000 루피입니다. 놀라운 가격~^^
제가 묵은곳은 250,000루피 짜리 방두개 있는곳이었는데...
테라스 바로 앞으로 바다가 펼쳐진 모습에... 과감히(?) 50,000루피 더주고 묵었습니다~~^^ 좋더라구요!!
해안가 산책도 아주 좋고... 스노쿨링 하기도 좋고... 그냥 테라스에서 바다보며 책읽어도 좋고...
조용한곳 원하시면... 이곳으로 가세요...
단점은 너무 조용하다는 것 ... 시간만 있으면... 오래 있었겠는데...
1박2일 있으면서... 사람 10명이상을 못봤네요~^^ 꾸따와는 천지차이~~ 하하^^
그리고... 나올때 차편이 좀 어려워요... 그냥 택시 대절해서... 이동하는게 제일 편한 방법인듯...
10분정도 걸어나가면... 가게 몇개가 있는데... 그곳에서 차편알아보면... 
꾸따까지 직행으로 300,000루피 정도에서 합의 하시면 될것 같네요... 능력되시면 더 깍으시고요~^^
차는 아주 깨끗하고 좋아요... 우리나라 코란도 같은 차인데... 거 있잖아서... 발리에 많은 일본차~~ 이름이
갑자기 기억이 안나네~ 히~
그럼... 즐거운 여행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