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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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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타바난)

와카 강가 - Waka Gang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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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15 10:49 댓글:4 조회:7,631
와카 그룹의 숙소들 - 와카 남야(리뷰), 와카 강가, 와카 디 우메(리뷰), 와카 누사, 와카 쇼레아,
와카 마야(리뷰) 중 따바난 지역에 위치한 와카 강가입니다.
"a truly mystic resort"라는 모토를 가지고 있으며 와카 그룹의 다른 숙소들과 흡사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으나 와카 강가만의 특징은 역시 객실 전면이 유리로 되어 있어 침실내에서
멋진 석양을 감상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balisurf.net photo


근처 해변과 레스토랑, 로비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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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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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0채의 같은 타입의 빌라를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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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Pantai Wisata, Yeh Gangga, Tabanan, Bali - Indonesia
tel : (62)(361) 289912
http://www.wakaexperience.com
  • naruse3 2006.08.23 16:32 추천
    우선 여기서 얻은 정보로 4박 5일의 여행을 무사히 성공적으로 마친 것에 대해서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차근차근 후기를 올려야 하는데 우선 이 호텔부터 추천하고 싶어서요.

    여행책자에서 보고 이 호텔에 대한 평이 너무 좋아 그냥 예약을 해버렸지요.
    그 결과 이 호텔에서 묵은 1박은 제가 발리에서 누린 최고의 경험이었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선, 교통편은 매우 불편합니다. 제가 원래 차를 렌트하여 이 리조트로 가려고 했는데,
    시간도 애매하고 하여 결국 25만 루피에 드라이버가 딸린 차로 이 리조트를 갔습니다.
    그런데 가면서 든 생각이 제가 직접 운전했다간 큰일날뻔 했다는 거였어요.
    가는 길이 매우 복잡하여 발리길을 매우 잘아는 드라이버도 몇 번이나 동네 사람들에게 물어물어 갔습니다.
    꾸따에서 대략 1시간 정도 걸리더군요. 그리고 도착한 리조트....

    세상에 이런 리조트가 다시 있나 싶은 리조트였습니다.
    바로 바닷가에 위치한 리조트는 약 10개만의 방갈로가 있는데, 그 분위기가 말로 설명하기가 힘듭니다.
    마치 세상끝에 위치한 리조트같다고나 할까 주의에는 논이 있으며, 한면은 바다로 면해 있는데,
    세상에서 멀리떠나, 다른 세상에 있는 느낌을 주는 호텔이었습니다.

    방도 굉장히 이쁘고 자연친화적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물론 단점이라면 약간의 곤충들(개미, 도마뱀등등)
    도 볼 수 있다는 것이지만, 이것들이 더 매력이 있습니다.
    이런 구석에 있는 호텔을 어떻게 알고 일본이나 서양사람들은 오더라구요.
    다른 사람들에게 전혀 방해받지 않고 그 장소만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정말 추천하고 싶은 호텔입니다.

    주위에 딱히 할 것이 없으며, 호텔방에 티비도 없습니다.
    하지만, 주위 마을을 둘러보면서 발리인들이 얼마나 열심히 노동하며 얼마나 순박한지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강추인 것은 이 호텔에 있는 식당입니다.
    바로 바닷가에 면한 식당은 분위기뿐만 아니라 맛도 그만입니다.
    이번 여행을 통틀어 가장 맛있게 먹은 아침이었습니다.

    이번에 여기에 묵고 나서 다음번에는 발리섬 서안 꼭대기에 있는 와카 SHOREA도 꼭 묵어봐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가기는 힘들지만, 와카강가에서 보낸 하루는 발리 최고의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 leegne 2006.06.18 19:08 추천
    호텔까지 가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서 그렇지 그거 빼면 가격에 비해 너무 좋은 호텔입니다.
    아침식사 정말 좋아요. 양도 많고 맛도 좋고,
    호텔종업원들 서비스가 최고급은 아닙니다. 프론트 데스크 직원이 오전9시 넘어서 출근하더군요
    한가지 나쁜기억
    아침 식사에 같이 나온 잼이 너무 맛있어서 좀 살 수 있냐고 종업원에게 물으니 2$내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준 잼의 양이 커다란 스푼으로 2스푼정도?
    어이 없어서.. 한 10배는 바가지 씌운거 아닌가요?
    하지만 그날 아침 먹다 남은 빵과 같이 점심에 맛나게 먹긴 했지요.
    저희 남편왈 '한국에서 보단 싸잖아, 여기까지 와서 쪼잔하게 굴지 말고 그냥 맛있게 먹어!'

    며칠 호텔에서 은둔하면서 푹 쉴 요량이면 강추하는 호텔입니다.
    단, 현지 운전기사들도 5-6번은 길을 물어야만 찾을 수 있는 정말 외진 곳에 있으니
    다른 관광프로그램과 연계해서 짤 수 있는 호텔은 아닙니다.
  • 엠제이 2007.01.10 22:24 추천
    공항에서 한시간 조금 넘는 시간이 걸렸던 것 같구요~
    한번쯤은 꼭 가볼만한 곳인 듯 합니다.
    주위에 아무것도 없어서 할 거리는 없지만, 휴식 하기는 정말 좋은 곳 이구요.
    일단 유니크한 디자인의 매력에 푹 빠질 수 밖에 없었다눈^^
    가격도 괜찮은 편이구요.
    야외에 있었다던 욕조는 모두 실내로 바뀐 듯 합니다.
    듣던 대로 벌레가 상당히 많은 편이긴 하지만..못 견딜 정도는 아니었구요.
    벌레마저 왠지 와카강가의 일부로 운치 있었어요..의외로.
    서비스는 아주 좋은 편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았지만..
    휴식을 위해 발리에 간다면 가족들과도 함께 한번 더 꼭 가보고 싶어요
    단점은 픽업 및 트랜스퍼 비용이 만만치 않다눈 ㅋ
  • jazzist9 2009.08.11 13:05 추천
    처음 신랑이랑 도착하자마자 와와~~~거렸습니당 ㅎ
    탁 트인 논과 바다 보기만해도 넘넘 시원했습니다~ 여기선 할거리가 없어 심심할 거라며 하루만 예약한 저희를 탓하며 시간을 보냈는데 나중에 보니 그렇게 하길 잘한것 같긴하더라구요,,^^; 안좋았다는 건 아니구요..하루만 있어도 이 곳의 모든 것을 다 느낄 수 있었다 였거든요^^풀빌라처럼 우리만 이용했던 수영장도 넘 좋았구,,바로 앞에 검은 모래 앞의 바다도 너무 좋았습니다,현지인들이 막 축구하고 그래요..^^
    경치가 참 아름다웠던 좋은 추억이 담긴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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