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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MaYa Lv.5
2004.06.14 09:09 댓글:2 조회:2,315
후훗. 안녕하세여. 여러분.

아침, 학교가기전에, 냉동된 밥을 전자렌지에 해동시키며, 녹을때까지 기다리는 시간동안
무얼할까 고민하다가 인터넷에 접속했슴다. ->병적.
메일이 하나도 안왔음을 확인하고, 즐겨찾기를 클릭한후, 주저하지않고
여길 클릭해버리는 나였슴다 ->병적.
왜일까여...

음..오늘은 날씨가 매우매우 좋습니다.
마치, 여름같네여.
지난 겨울, 2달을 인도네샤에서 보내고 4월에 일본으로 돌아왔더니,
계절이 역행을 해버리더라고요. 정신상태도, 나이먹는 감각도 역행을했는지.
...
주위의 모두가 저에게 이야기 했져.
-어여 빨리 꿈에서 깨..여긴 발리가 아냐.현실로 돌라오라고!!

쩝. 그치만 말입니다.
여름에서 겨울로 컴백해버린 계절의 현실감 보다 더더욱 저를
슬프게했던건 말임다.

음. 더이상 맨손으로 밥을 먹어선 안된다는 현실감이였슴다.

참.웃기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나는 꿈을 꾼게 아닌데 말입니다.

훕.내 스스로 현실을 택할 권리가 있는이상.
나는 발리라는 현실을 택해야겠다고 생각했슴다.
밥은 역시 맨손으로 먹어야 제맛이거든요.

-아침일기.끝-

도대채 무슨말을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죄송함다. :(
  • profile
    escape 2004.06.15 22:22 추천
    남자라는게 나중에 많이 + 되었는데... 흐... 마야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MaYa 2004.06.15 23:45 추천
    앗, 코멘트 지워졌네요. 누구짓이죠?
    -저...저요..<혼자서 장난치다 지워졌어요;아주 바보같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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