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추석때 발리 가는 계획이 있는건..
발리섭 회원님들은 다 아시지요?
워낙 떠들어 놔서...
9월 30일 토요일에 가고 싶었는데,
가루다에서 토요일 비행기를 없애 버렸다고 해서,
10월 1일 일요일에 들어갔다가, 10월 8일에 나오는 걸로 예약을 걸어 놨었지요.
아침에 항공권 예약해 놓은 여행사로부터 연락을 받았습니다.
10월 1일 비행기도 가루다서 없애버렸답니다.
다른날짜로 웨이팅 하신다고 한참 머라 머라 얘기하시는데,
제 머릿속은 "대박이다. 클났다" 가 뱅뱅 돌아,
정확하게 듣지도 못했어요.
메일로 보내주신대서 그것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인제와서 이러면... 어쩝니까..
가루다 나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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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대박이네요...자기네 맘대로 스케쥴조정하는 가루다 정말 나쁩니다..저두 가루다 항공타구 발리갈려구 했는데..빨리 날짜를 확정해서 확실하게 예약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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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갑자기 왜그런대요?? 10월부터는 오히려 운항편이 늘어난다고 알고 있는데...잘 되시길 바랍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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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10월5일날 예약하려고 2주전부터 가루다에 전화해서 요금물어봤는데 요금아직 안나왔다고 싸이트 매일 들어가서 체크하라고 해놓구선 오늘 들어가도 없길래
통화하니 벌써 좌석 없다 하더군요-_-;;
말이 이랫다 저랫다...짜증..전화통화도 계속 안되고...
알아보니 여행사쪽엔 있는데 그렇게 불친절하게 말해버리더군요 ㅠㅠ -
그러게요.. 제 동료들도 머 이런 경우가 다 있냐...며 허무해 하네요.
돌고돌아 들어가느냐.. 아니면 다른날 가느냐... 선택이 남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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