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워낙 세레모니를 좋아합니다.ㅎㅎ
처음 발리갔다가 사온 엽서 그림에 세레모니를 카툰으로 표현한 엽서묶음이 있었는데요.
그중에 트럭에 전통의상을 입은 사람들을 한가득 태운 그림이 있었는데 얼마전에 그걸 봤는데 어찌나 재밌던지.
걍 이런거 좋아합니다.
제가 종교가 없어서 그런가 그런데 가서 잘 따라하고 그럽니다.
사롱도 똑같이 입혀주면 좋아라하고 뻔뻔스래 사람들 사이에 잘 삐집고 앉아도 있습니다.
이번에는 철로만든것에 대한 세레모니라나. 정확히 잘 모르겠습니다만 내일이 풀문이기도 하고 발리 전역에 거의 모든 사원에서 열린다니까요.
좀 큰 행사인지 아까 덴파사에 있는 사원들 구경을 갔는데 내일 행사준비들 하느라 바쁘더라고요.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지난주부터 계속 전통의상 입은 사람들이 많이 보이는데 무슨 주간인지도 모르겠네요.
하여간 기회 되시는 분들 함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