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유 게시판
2008.04.15 18:19 댓글:6 조회:1,827

뜨끈뜨끈 여름나라 발리에서 몸보신 하러 덴파사에서 사누르 까지 블루버드를 타고 갔다.
택시비는 2만 1,2천 루피 정도... 적당한 가격이라 생각했다.
한식당(부가-자연산 민물 장어집)에서 밥을 맛있게 먹고... 직원에게 택시를 불러달라고 했지요.
좀 기다리니 택시가 왔지요. 근데... 블루버드는 아니고  초록색 "발리택시"....
그냥 타자는 생각에 탔는데... 100미터도 못가 5400이 되더니... 갑자기 8000천으로 뛰더니 9000이되고.....
야! 이 아자씨 내가 아는 인도네시아말 모조리 동원해 블루버드는 싼대 비싸다고... 그랬더니 블루버드가 더 비싸고 자기는 미터 택시라고... 그래서 제가 나 발리 9번째고 현지인이나 다름 없다고... 비싸다고 계속 그랬더니 그 아저씨 미터기 끄구 2만 천에 가지고 하더라구요.
"진작 그래야지...ㅎㅎㅎㅎ"

아무튼 말로만 듣던 미터기 조작 인것 같아요.
2-3미터에 2,3천씩 올라가는데....
그대로 갔으면....

아무튼 초록색 발리택시 조심들 하세요  

  • jirongi 2008.04.15 19:30 추천
    어머나..조심해야겠군요..
    이런 나쁜 x$%#^ 어험..!! (아주 심한 욕을 해줬음)^^
  • katherine 2008.04.15 21:18 추천
    ㅋㅋㅋㅋ...
  • 쵸코우유 2008.04.16 11:10 추천
    전 코지에서 투반까지 택시를 탔었는데...
    밤 늦었고, 브루버드 부르는게 구찮아서 코지 앞에 대기하던 초록색택시에 미터로 가는것 확인하고 탔는데,

    갈때 탔던 블루버드보다 더 저렴하게 나왔고, 아저씨도 엄청 친절했어요..

    블루버드가 전반적으로 안심할수 있으나,.,
    전 초록택시도 괜찮았습니다.
  • 겜이 2008.04.16 15:13 추천
    전 2년째 발리에서 택시타고 다니는데 이런경우는 한번도 없었는데~

    가끔 발리에서 미터기 조작 택시를 발견하시는분 보면 대단하세용+_+


    그래도 마침 딱! 보시다가 잡아내셔서 다행~>ㅁ
  • 곰세마리 2008.04.16 17:14 추천
    블루버드택시 기다리다 넘 더워서 초록택시 탔는데 운전사가 타자마자 미터택시라고 강조하던데요...
    그날 일진이 안좋으셨나봐요
  • timber18 2008.04.19 14:03 추천
    택시 불러달라고 하실땐 꼭 블루버드로 불러달라고 하셔야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59 사고 싶은것 두가지... [5] escape 10.08 2,765
1858 사과드립니다. [15] jud6uc1 07.24 1,914
1857 사누르 , 누사두아 , 꾸따 [7] timber18 11.04 1,732
1856 사누르 BYPASS 2층 루꼬 렌트 [1] emilyum 07.03 1,276
1855 사누르 Bypass 선상의 루꼬 2층 렌트합니다. [1] emilyum 06.09 1,785
1854 사누르 롯데마트가 우리를 슬프게 합니다. [10] 정원이아빠 05.25 5,872
1853 사누르 발리 왕 장어집 [2] boomerang 05.24 1,381
1852 사누르 홈 주소 위치나 주소 좀 가르쳐 주세요. [3] oodless2kim 02.01 2,895
1851 사누르지역 아르바이트 구함 dlwl53 09.03 477
1850 사랑과 그리움, 그리고 도전을 주는 인도네시아..그리고 발리 springbank 03.22 907
1849 사랑에 빠졌습니다... [5] 엠제이 12.14 1,147
1848 사랑하는 발리~♡ sarang2 05.25 723
1847 사실은요... [4] smokinglion 01.12 1,721
1846 사이판 옆 티니안 섬 가보고 싶으신 분 계신가요? [3] kej1206 06.24 2,243
1845 사전에 드리는 양해말씀 [9] 정원이아빠 11.07 1,742
1844 사진올립니다.. [1] 69gustnr 05.13 2,528
1843 사진요~~ [1] dewa19 02.18 2,546
1842 사진으로 보는 발리서프 송년회~ [22] 투명한블루 12.17 3,765
1841 사진첩을 뒤지다가~ [1] 경미리 11.10 1,720
1840 사하라자 - JP's warung 20091128 [3] 레이첼 12.15 1,790
× 검색 기능은 로그인 후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