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이렇게 컴퓨터 키보드를 두들기면서 빠르게 넘어가는 웹싸이트를 보면
한국인걸 실감할줄 알았는데....
몸은 여기에.
마음은 7시간 떨어진 그곳에 있네요.
정말, 첫날부터, 마지막날까지
좋은 사람들과 함께해서 발리 여행은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지혜,학오빠,박여사,썰,현경이,버니언니,은경언니와 형부,투명한블루 자매님들!!ㅋㅋ
글고, 종수오빠,앤언니,현주언니,버스&롱롱님, Mr.자카르타님(일주일만에 오늘 또 오셨다는 소식!!!ㅋㅋ)
그리고 만날 지나갈때마다 예쁘다고 해주던 뽀삐스거리의 로컬들까지.
다들, 또 그곳에서 만날날을 생각하며
열심히 일상을 보낼께요.
아.
실감이 여전히 안나요.
-
우와.. 발리에 이리 많은 님들이 계시는군화..
-
'여행천사(?)'님도 일상으로...쿄쿄쿄
이제 모두 돌아왔군요...
학, 설과 박여사만 남기고...
자카르타 형님은 여행이 아니라...
두려워 하시던 그 서류상 절차(?)가 끝나고 형수님에게 추방당하신건 아닌쥐...
심이 걱정!!! -
자카르타 아저씨 ㅋㅋ그 후의 이야기가 제일 궁금한 자카르타 아저씨!ㅋㅋ
언니~굳이 현실 적응에 애쓰지 말고 우리 여운을 즐겨보아요.gif)
-
아웅~~천사돌아왔구나~~~
나도 그때가 넘 그립고 다들 보고 싶고 그래..
ㅋㅋㅋ
근데 자카르타 형님은.. 또??? 발리??
우짠다.. 속 버렸다 하시더니..
물고기 말대로.. 현실적응하려 할바엔.. 그냥 여운을 즐겨얄것 같암..ㅋㅋ
어찌됐는 환영~~ ㅡㅡ; -
아~ 여운이 너무 길꺼 같아서 걱정이에요.
그나저나, 닉넴을 여행천사로 진정 바꿔야 하는거야요?ㅋㅋ
천사라니~~ㅋㅋ
여튼, 돌아왔으나 돌아온게 아닌 여행소녀입니다요!
사진들 보낼테니, 앤언니는 멜 주소를 보내주시와요. -
하하 자카르타 형님 그제 저녁에 전화왔는데...
학 어디냐
형 저 밥먹고 있는데요
알았어 금방 그리로 갈께 ㅋㅋㅋ
퇴근하다 집에 안가고 기사보고 공항으로 차돌리라고 해서
아무것도 안가지고 왔서 내가 반바지랑 티 빌려드리고 설이 쪼리 빌려드리고 ㅋㅋ -
ㅋㅋㅋ 어쩔려고...근데 부럽다.
.gif)
-
여행소녀님~
진짜루 설로 올라오셔영...!!ㅋ
발리서는 못 봐도 한국서라도 봐야지요!
자카르타아저씨는 어찌 일케 부러운일을 저지르시는거예욧!
하루씩 연장하시는 것도 얼마나 부러웠는데..ㅠ.ㅜ
이젠 퇴근을 발리로?
흐헐~ -
그러게요~ 언니.
한번 다 봐야될텐데.
제가 서울가는 공지를 올리면, 다들 모이시는 건가요? ㅎㅎㅎ
보고 싶어욧!!!
이번주에 모이시는 건가요?
이번주는 못가는데 ㅠ.ㅠ
조만간 한번 뜰께요!!
기다려 주삼~!! -
어떡하니.. 천사양~~
흐흐흐...
나 자꾸 실실거려~~ 잉!!!
책임져!!
ㅋㅋㅋㅋㅋ
이거 누구한테 하소연도 몬하고..
삼실서도 고객사에서도.. 완전 오해 받아.. ㅋㅋ
운전하다 혼자 실실대니깐.. 옆차 사람이 나 쳐다보다가 갈생각을 안해..ㅋㅋㅋㅋ
너 땜에 당분간 정상인 소리 못들을꺼 같앙!!!
책임져!!!! -
ㅋㅋㅋ
앤 언니는 천사를 너무 좋아해.ㅋㅋㅋ
제가 너무 웃겨 드린거에요? ㅎㅎ
사진들이 증말 대박.ㅋㅋ
발리섶에 올리면...... 어떻게 될까나..!!
아이참,,ㅎ.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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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소녀 방가방가~~~
얼른 서울로 놀러오셈~~~
안그래도 윤님하고 물고기하고 담주주말쯤 볼거 같은데...
정말 7시간거리의 그곳이 그리운 오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