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은 7월 15일자로 인도네시아 51개 항공사중 4개 항공사(Garuda Indonesia, Mandala Airlines, Airfast and Premi Air)에 한해서 유럽취항금지조치를 해제했다. 2007년 7월의 취항금지조치 후 2년만에 가루다는 두바이 경유 암스테르담을 시작으로 프랑크푸르트와 런던노선을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이번 해제조치로 유럽의 여행사들도 인도네시아 국내선 티켓을 판매할 수 있게 되었다. 가까운 시일 내에 4개 항공사(Lion Air, Batavia Air, Sriiiwijaya Air and Indonesia AirAsia)를 추가로 해제할 예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