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엔 감사드릴 분들도 너무 많네요.

 이번같이 시간 쪼개서 돌아다니며 즐기기도 처음인듯 싶습니다.

 고마운 분들 덕분에 발리섶에서도 생소한 현지 맛집도 찾아다니고, 워낙 강행군 탓에 온몸이 힘들지만 정말 기억에 남는 여행이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SIM 보내주신 batllo 님. 핸드폰 두개 들고 갔다가 하나 잃어버렸습니다. 에효... 한개는 이상 무!

 덕분에 정말 요긴하게 잘 썼습니다.

 그리고 익명의 두 형님들 덕분에 같이 간 친구들도 오자마자 다시 가고 싶다고 난리네요 ㅎ

 그 중에 한명은 까루프 가서 쇼핑중에 현지인인줄 알고 BCA 카드 만들라고 쫒아온 에피소드까지...

 
 아직 집에도 못 가고 평촌에 돌잔치 왔다가 잠시 글 남깁니다.

 얼른 가서 사진 확인부터 해봐야겠어요...

 발리섶... 여길 만난지 벌써 4년째... 이곳이 있어 더욱 발리를 생각 안하려 해도 안할 수가 없게된다는...

 내년 1월에 다시 가려 예약중입니다. ;;;

 내일이 당장 걱정이긴 하지만요... 회원님들 모두모두 night night~

 P.S 갈때 올때 연착 없었는데요... 올때는 정말 하루만 연착되길 간절히 바랬다는... -_-;;;
      올때 여권을 보니 인도네시아 비자가 벌써 5개 ㅋㅋ
      아참... 인도네시아 비자가 약간 이뻐졌습니다. 바뀌었나봐요...

 P.S 2. 이번 여행 친구들... 완전 오합지졸 사진 둘... 하나둘셋 몇번을 해도 항상 제 각각이더라는.. 결국 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