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2일부터 6박인가 7박인가......  발리 갑니다. (전혀 계획을 안세우고 있다는 증거)

이미 10월에 티켓과 숙소 결제까지 다했었고... 이제 갈 날이 며칠 안남았네요. (숙소가.. 더 라니 던가.... 잘 기억이)

저는 러시아에 근무 때문에 살고 있어서 이번 연말휴가겸 비자갱신을 빌미로 따뜻한 남쪽나라로 애인과 같이 여행을 다녀오기로 하였습니다.

초행이라 걱정은 많긴한데.. 인사이드발리 책자도 구입한지가 두달이 넘었는데 2페이 달랑 읽고 방치...

공부 많이 하고 가야 한다는건 게시판에서 많이 봤는데.. 전혀 노력을 안하고 있네요.

먹고 노는건 자신 있으므로 먹고 놀러 가는거니 걱정을 안하는건지....

혹시 일정이 비슷한 분들 있으신지 모르겠네요.

놀거리 예약도 전혀 안해놨는데...  깜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