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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2010.10.31 17:20 댓글:1 조회:2,799
오늘 4박 6일간의 너무도 짧은 발리 여행을 마치고 막 도착했습니다.
정말이지 작년보다도 발리가 많이 복잡해졌더군요. 특히 우붓은 어찌나 교통이 막히는지 ㅠㅠㅠ
하지만 발리는 여전히 착하고 정가는 곳이지요.

그동안 빡세게 공부했던 발리섭의 정보들을 바탕으로 여기저기 섭렵한 후기 좀 올려볼께요.
사진은 아직 정리 못해서 나중에...

우선 환전은 미화 100불이 890000루피 정도, 십만루피면 우리돈으로 12700원정도하네요. 뭐 물론 그날 그날 약간의 차이가 있겠지만.

첫날은 가루다로 저녁 6시정도 도착해서(1시간 연착해서) 망 엥킹으로 고고.
이날은 비가 좀 와서 약간은 꿉꿉한 날씨 속에 나름의 기대를 하고 첫 저녁식사 장소로 찾은 곳.
미리 님들께서 알려주신 데로 4인 세트 메뉴가 275000루피(여기에 텍스 추가 포함됨 15%정도)
뭐 양과 맛은 그냥 so so.(바깥의 정자같은 가제보에서 나름의 운치를 즐김)

11시 까지 한다는 코지에서 1시간 반의 전신 맛사지를 텟스 포함 110000루피의 저럼한 가격으로 누림.(하지만 비슷한 가격에 훨씬 더 깨끗한 수쿠를 강추)

진정한 여행 시작의 후기는 내일 다시 올리죠.

참, 너무도 친절하고 착한 우리의 센스쟁이 가이드 로버트도 잠깐 소개드릴께요.
관광지에서는 항상 함께 하며, 사진도 잘 찍어주고(우리들보다 잘 나오는 곳을 잘 아니까)
쇼핑이나 맛사지 후에 만날 때는 우리가 먼저 와도 어디서 바로 짠 나타나서 달려오고, 늦게와도 차를 시원하게 해놓고 기다려주고...
식사는 항상 혼자서 알아서 해결하고 전혀 부담주지 않고...
하루 6인 탑승 가능한 차량포함 8시간 기준 미화40불에(저희는 시간을 항상 많이 오버해서 60불 씩 줬답니다.) 빌리고 식사는
항상 우리에게 전혀 부담주지않고 혼자서 해결하고(물론 발리 가이드들이 다 그렇긴행요)

혹시 가실 계획 있으신 분들은 연락해보세요 ( HP 085 857110311, Phone 62-361-8040152, e-mail ; maerung_korea@yahoo.co.id 이구요,  이때 maerung과 korea 사이의 _는 shift 키 누르고 누르는 _ 이랍니다.

노메드와 보타니카 인터켄티넬탈 근처의 짐바란 보다 훨 깨끗한 끄동안의 짐바란씨푸드 그리고 우리가 가장 좋아했던 Hu'u 의 소식은 내일로...







  • auddlfdu 2010.11.03 23:07 추천
    로버트씨는 한국어 가능하신가요??영어만 하시나요??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