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말 회사를 때려치고, 9월 초 발리로 떠날 예정입니다.
1달간 함께할 친구를 찾는다는게 쉬운일이아니네요.
혼자가는게 속도 마음도 편한것 같네요. 그래서 매일 사무실에서 발리섭 싸이트만 뒤저보고 있어요.
아 마음만으로도 벌써 너무 설레고 좋아요!
혼자 여행은 많이 해봤지만, 겁이많아서 그래도 좀 걱정이 되긴하네요! ㅠㅠ 외로움과 무서움 .
9월! 얼만 남지않은,
근데 여행이라는게, 저는 좀 계획을 짜서 움직이는 스타일인데, 매번 여행할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참 나혼자 가는여행, 안지켜도 그만인 계획인데, 숙소고 코스고 플랜짜는게 은근 스트레스네요.
저만 그런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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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러워 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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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무서울건 없구요 외롭긴 할거 같네요. 일정은 짜지말고 몇군데 가고싶은곳만 골라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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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여행같으면 전 무작정 가서 계획 짜는 스타일인데..
예전에 뜬금없이 영국 한달 머무를 일이 있었는데,
그냥 덜렁 건너가서 2~3일 정도 빈둥거리다가 계획짜고 여행했었죠.
여유있는 일정인데 가서 즉흥적으로 여행해보는 것도 재미있어요!! -
자유를 찾아가는데, 은근 놓기가 어려운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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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 ,, 정말 고독하다는 표현이 혼자여행때 뭔지 알게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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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2~3일 빈둥거리다가 계획짜고 놀아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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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저라면 회사 그만둔 다음날 출발 ㅋㅋㅋ.
출발전 사나흘 숙소만 예약후에 그곳에서 친구들을 만들 것 같습니다.
아직 건강한 20대라면 도착후 첫날만 예약하고 갈 것 같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그나저나 신날 것 같습니다 -
너무 부럽다. 난 고작 13일 휴가냈다가 보스한테 엄청깨지고..
간신히 8월 중순에 열흘....
과감히 일을 던지는 배짱과 그 자유가 한없이 부럽습니다. -
저도 다음주에 회사 그만두고 바로 한달동안 발리갑니다!!!!!!!
기대기대중인데,, 사실 계획은 그냥 가서 즉흥적으로 떠돌아 다녀보려구요.
30일 정도의 일정을 자로 잰듯 재는건 어렵고 꾸다 7일, 우붓10일 머 이렇게 대략적으로만 그려보고 있어요..
두근거리시겠어요~ㅎㅎㅎ -
회사 그만두고 당장! 저는 제주도로 가요 .
발리는 성수기 지나고 가려구 기다리고 기다리는 중이에요.
그나저나 신나네요 ! -
와, 떠나시는군요. 혼자 떠나세요?
계획은 잘 진행되고 계시구요 ?
아 저같은 분들이 계시다니 괜히 반갑네요 ! -
저도 9월초에 간답니다~ 9월 8일~18일!!
혼자는 아니고 친구와 둘이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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