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유 게시판
 이번이 발리 2번째의 여행......

시작부터 행운이 따랐던 여행....

 대한항공 이코노미 좌석을 끊고 마일리지 업그레이드 해새 프레스티지석으로 예약했는데..

체크인하러 간 당일 날 일등석이 비어있으니 업그레이드 또 해준단다....올레..!!!!!

 살아생전에 일등석을 타는날이 올줄이야.....나랑 다른 한분이랑 두분만 일등석을 이용하구 있더라구요.....

모닝캄 회원이라서 업그레이드 해줬는지 모르겠다...그래도 15만 마일은 적립했으니...


 그분도 아마 업그레이드 받았는지 모르겠지만....정말 이지 이런 비행이면 24시간도 할수 있을거 같은 느낌..ㅋ

 돌아올때도 마찬가지로 일등석으로 업그레이드 해줘서....좌석번호 1D, 나랑 다른 할머니 한분만 일등석..ㅎㅎ

 정말이지 편안하고 안락한 여행이었다...

 이래서 사람들이 프레스티지석 아니면 일등석 탈려고 하나보다.....-.-//// 승무원들이 신경써주는것도 틀리고..

 안락하니...장거리 여행도 피로가 안 쌓이고....ㅋ




 그래도 항상 느끼는 거지만 여행을 끝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오면 아쉬움이 나는건 뭔지...

  이렇게 했으면 더 잼있었을텐데....저렇게 했으면...더 맛있는거 먹었을텐데..라는 생각도 들고...

 꼬망님이나..정희님....그리고...중년의 형님 한분만나서 즐거운 시간도 보내고...

 잼있고 친절한 가이드 얀타씨랑 4일간의 즐겁고 보람찬 드라이브도 하고....


 담엔 발리 전지역을  2일간 날잡아서 드라이브를 하고싶다는 생각이...ㅎㅎ....

 렘봉안섬에서 부터 싱아라자, 믄장안까지 다 일주 하면서 배티면서 둘러보구 싶은 생각이

 들구요...발리가 넘 그립네요....

 다른 동남아 지역과는 틀린 아쉬움이 많이 남는 이유는 뭔지 참...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