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를 이번 여름휴가 때 처음 다녀온 5살 건형이 아빠랍니다~
와이프는 10년만에 두번째 방문이고, 저는 처음방문했었는데 이렇게 뭔가 사람을 끌어당기는 나라는 처음 보네요.
물론 일정이 7박9일로 여름휴가를 Full로 해외에서 보낸 게 처음이라 그럴 수도 있겠지만요.
그렇게 발리에서 돌아와서 TV조선에 해줬던 발리에서 사시는 분들의 이야기도 찾아보고~ 여기 발리서프에서의
글도 찬찬히 읽어보면서, 저도 발리에 가서 살고 싶다..라는 막연한 생각이 드네요.
방송에서 "발리는 숨쉬기는 좋으나 생활하기 어려운 곳" 이라는 말은 정말 마음에 와닿는데..
아직 제 나이 36살이라 한창 회사생활을 하면서 돈을 모으는 때는 맞기는 한데...
1년간 살아보고 그 다음 결정해도 늦지않다라는 말도..일단은 회사를 그만둬야하는 거라 ㅎㅎㅎㅎ
참 마음은 발리에 가있고~ 육신은 회사사무실에 있으니~ 뭔가 괴롭군요 ㅎㅎㅎㅎ
발리에서 1년정도 살려면 저는 꾸따쪽에서 살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그 곳의 1년간 집 렌트하려면..한 천만원~천2백만원은 있어야 가능하겠지요...
뭔가 게스트하우스라던가 다른 일이 아닌 그냥 가서 지내는 건 참 쉽지않은 일이니..
(제가 공대출신이라 손재주라던가 자영업의 재주가 영 없거든요 ^^;;;)
휴가때라도 부지런히 발리를 계속 다니고 싶네요~
발리에 사시는 분들이나 여행가시는 분들~ 부럽습니다~ ^_^... 저도 또 가고싶네요..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459 | 메리 크리스마스입니다.^^ [5] | 김성진(횟) | 12.25 | 1,556 |
2458 | 여기는발리에요~ [2] | 다솜 | 12.30 | 1,556 |
2457 | 6.29-7.4 드디어 시작됩니다.^^. [3] | PASS0070 | 06.28 | 1,556 |
2456 | GSM폰이 있거든요... [3] | mylke | 01.27 | 1,557 |
2455 | 내일은 로비나로...... [1] | ㅡ호ㅡ | 03.02 | 1,557 |
2454 | 설렁설렁 당신맘대로 자유여행하고 왔어요.. [2] | amastu | 04.14 | 1,557 |
2453 | 가입인사 겸 글 남깁니다. [1] | knpa112 | 09.18 | 1,558 |
2452 | 저도 다녀왔습니다^^ [5] | 삶바라기 | 02.27 | 1,558 |
2451 | 4박6일 너무 짧네요..ㅠㅠ [10] | chorimodel | 06.09 | 1,558 |
2450 | 지금 스미냑에서... [4] | 정원이아빠 | 11.06 | 1,558 |
2449 | 아고..발리 여행 고수님들의 조언을 듣고 싶어용~~ [5] | bonoforori | 11.16 | 1,558 |
2448 | 일요일 발리 출발^^ 발리까르푸 양주코너 있나요? | oosmoo | 08.07 | 1,558 |
2447 | "발리의 늪에 빠지다" [20] | ★여땡★ | 03.12 | 1,559 |
2446 | 잘다녀왔습니다.. [7] | puma77777 | 09.24 | 1,559 |
2445 | (D-3) 아...왜일케 설래지... [2] | shera82 | 07.29 | 1,559 |
2444 | 기다리던 아시아나 확정날짜인거 같네요 시간이 우울하네요 [5] | 대구사랑 | 03.29 | 1,559 |
2443 | 발리갑니다. 11월 30일~~12월 10일 [5] | 경미리 | 11.14 | 1,560 |
2442 | 드디어 항공 예약 [1] | ROXY GIRL | 11.24 | 1,560 |
2441 | 조금만 노력하시면...... [9] | 와얀 | 10.09 | 1,561 |
2440 | 에또~ 일본도깨비여행은 어찌 되어 가나요~ [5] | 나야미모 | 02.27 | 1,561 |
×
검색 기능은 로그인 후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발리 병 환자 한병 추가 된듯 하군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