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번과 14번 사이 길가에,
과일 가게가 하나 있는데,
발리에서 보기드문 깔끔함을 자랑하더군요 ^^;

과일을 그냥 팔기도 하고 ( 냉장고에 모두 전시 )
깎아 주기도 하고, 즉석 쥬스로 만들어 주기도 하고...
엄청 션~~ 하니 맛났습니다 ^^

이집 재털이가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나무로 만든 거북이. 등딱지가 열리지요 )

머큐어 사누르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갔다 오시면 자세한 평 좀 올려주세요. 미리 감사 인사

전에 저도 머큐어를 갔다왔지요~
유럽인들이 대부분 이었고....특히 연세 드신분들이 많이들 오시더라구요~
그래서 조용하기도 하고....특히 해변은 넓고 조용한 편이었어요~
바닷가로 가면 조수간만의차가 있어....물이 빠지고 저 멀리로 파도가 보이기도 하지요~
특히 밤에 해변에 나가 썬베드에 타올깔로 누워 있음~강원도에 MT를 간듯한 느낌도 받는답니다...거기서 밤하늘과 바닷바람과 별들을 감상하고 있노라면...시간 가는 줄 몰라요~^^글구 빈땅에 망고스틴 하나 들고 나가면 더 좋겠죠~!!!
대체로 조식도 만족스럽고 수영장은 조식당 앞쪽에 하나 있고 또 하나는 어린이풀과 성인풀로 나뉘는 풀이 하나 더 있습니다.(대부분 이곳을 사용하지요~조식당 앞은 사람들이 구경을 해서인지...ㅋ 별로 없었습니다)수심은 대략 성인 남자가 만세하고 있음 손목하나 보일정도---->얕은곳은 무릎 아래정도까지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