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관광객들이 많은 도시엔
요런, 무료 정보지가 꼭 있다.
이 좋은 잡지를 득템 한 곳은
저가 숙소의 대명사 "artini" 에서 운영하는 까페~
꾸따와 달리 해가 지면 덩달아 깜깜해지는 우붓.
8시밖에 안 되었지만 갈 만한 맛사지샵이 없었다.
꾸따라면,,상상 할 수 없는일.
ㅠ.ㅠ
뒤적 거리다 보니 꽤 잘 만들어진 잡지 인 것을 확인했다.
자~ 같이 구경해 봅시다~
정말 손 바닥만한 잡지.
하지만 요것만 있음 가이드북이 필요없다~ㅎㅎ
우붓에 있는 각종 이름있는, 우리가 알고 있는 레스토랑들은 광고 하고 있다.
글구 앞 쪽에 목차까지 잘 만들어져 있음!
예쁠루 설명도 있어서 반가웠고~
고아가자 설명도~ ^ㅡ^
젤 맘에 들었던 우붓 전도! ^ㅡ^
접혀져 있는걸 펴기만 하면 된다 ^ㅡ^
각 종 기사들~
아르마 미술관에서 각 요일마다 뭘 하는지도 미리 알 수 있다~
젊은 화가의 인터뷰기사.
각종 레스토랑 광고들.
실용 바하사인도네시아~ ^ㅡ^
-심지어 발리말도 같이 괄호로 써있다.
뜨리마까시 (쑥스마)
그리고 발견한 DEVI'S 맛사지샵.
얇고 가볍지만, 페이지수가 무려 100쪽이나 된다.
여튼, 알토란 같은 정보들이 깨알같이 적힌
프리 우붓커뮤니티 잡지는 꼭~ 챙기시길!!
여기서 발견한 데비스 맛사지샵엘 갔는데, 괜찮았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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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냑 빈땅슈퍼 입구쪽(짐보관소 옆)에도 저런 무가지 잡지, 신문 같은게 있어요
잡지 같은거엔 이달의 클럽정보... 뭐 이런것도 있어요 (어디서 무슨 파티가 있다... 뭐 이런. 언제 어디 클럽서 누가 DJ한다... 같은것도 있고)
읽을게 다 떨어져서 우붓에서도 왕창 집어왔던 기억이 나는데 정확히 어딘지 기억이 안나는데.......
거기도 어디 슈퍼 입구였는데 몽키포레스트의 델타 데와타였던가 우붓왕궁에서 료시까지 가는 그 사이의 어느 슈퍼앞이었던가 (후자일가능성이 좀 높은데) 가물하네요 -
우붓에 있는 요런 안내책자가 참으로 알차고 그렇더라구요...
이 책자를 편집한 이들이 각국 출신의 외국인도 많은 것 같다는 느낌이 왕창으로 들었었던 기억이...
몽키포레스트에서 우붓왕궁 가던 길에서 저도 가져왔던 것 같아요...
빈땅수퍼마켓에서 집어갈 수 있는 것은 거의 찌라시 수준이구요...
그런데 제가 가지고 있는 것과 내용이 비슷한 것이 있는 것 같은데 ...
월간지가 아닌가요???
할로는요???
어쩜 접히는 지도를 넣을 생각을 했는지..
유기농 야채 장터 등등 자그마한 정보가 많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