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따 비치 근처 호텔인데요.
방금 지진이 다녀 가셨네요.
호텔 직원한테 혹시 공사 하냐고 물으니
태연하게 지진이 맞다네요
아무일 없다는 듯이 걍..
울 식구들만 지갑 여권 챙겨서 나왔는데
이 뻘줌함이란.
경주쪽 사시는 분들 정말 힘드셨겠어요.
한번 흔들리는 것도 이렇게 무서운데
수백번 흔들리는 곳에서 얼마나 힘드셨을지
화이팅 입니다.
이번 여행은 발리서프에 출사표를 안던지고 왔네요.
온지 10일 되어가고 여행은 일주일 남았습니다.
늘 둘이 것던 길들을 셋이 것고 있으니
내가 이렇게 까지 행복해도 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내하고 같이 와서 약1달간 쉬었던게 병원 다니며 아기 만드는데 실패의 실패를 거듭하다 휴식을 취하러 온것이었는데. 유모차 끌고 셋이 JL.Pantai Kuta를 것는날이 올줄이야.
조만간 한국 가면 다녀온 곳들 리뷰 남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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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인가 하더라구요. 먼 바다에서 일어난거라 저도 좀 흔들리다 느낀 정도구요. 아메드는 좀 어떤가요. 저녁무렵 고기잡이를 마친 어부들이 쭈꿍을 타고 귀환하는 경관은 여전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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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에서 행복감이 묻어나네요. 혹시 요즘 날씨는 어떤가요? 3월초에 발리 여행예정인데 요즘 발리 날씨가 비도 많이 온단 이야기를 들어서 좀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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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제가오기 전까진 역대급으로 많이 왔었데요. 집사람하고 아이는 저보다 먼져 왔는데 4일동안 아무것도 못해다네요. 요즘은 비가 자주는 안와요. 오긴 하는데 밤에 잠깐이나 낮에는 오는척 하다 말구요. 우붓에 있을땐 적당히 더웠는데 지금 꾸따는 심하다 싶을 정도로 더워요. 남쪽에선 오후 12시부터 4시정도 사이는 시원한 곳에서 식사, 쇼핑으로 시간때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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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무딘건가?? 아메드에서는 느끼지 못한것 ㅅ같은데요 ...
그리고 가장이기때문에 느끼는것 아닐까요?? 가족의 안전이 우선임을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