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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2005.05.16 22:20 댓글:2 조회:1,942
5.11.가족14명과 함께 출발 한다고 글 올렸던 나시연입니다.
이곳의 좋은 정보 덕분에 여러가지로 시간 절약을 할 수 있었던것 같아 감사한 마음
여전 합니다.
시간 나는대로 여행후기 올릴예정입니다.
그런데 한가지는 미리 말해두고 싶어서요 ㅜㅜ
대한항공편으로 귀국하는 시간은 새벽3시5분 출발 비행기입니다.
출국장 3층 면세점 복도 끝 부분즈음에 가보면 BALI INTERNATIONAL LOUNGE
라는 가벼운 음식을 파는 곳이 있는데 56인치쯤 되는 프로젝션TV에서는 한국코메디
프로도 나옵니다.
식당 밖에서 전시된 메뉴판을 살피고 있는데 원주민 직원이 접근해 우동 이라고 호객
합니다. 마침 우동이 먹고 싶었는데 어찌 내 맘을 아는지 신기하기도 해 들어가 우동을 기다렸고
가족도 불러 우동 두개 아이스크림 등 시켜 먹었는데 메뉴판에는 우동이 없습니다.
가만히 보니 한국인 듯한 40대 초반 정도보이는 사람이 사장인 듯하고 라면을 먹으며
주인에게 말을 거는 한국 사람도 있어 신라면도 끊여 판다는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가격이 우리돈으로 당당하게 8,000원 이랍니다. 신라면 하나에 단무지 3조각 8,000원 아~~
역시 한국 사람 아니고는 저런 배짱으로 동포를 우롱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야~~ ㅠㅠ
모름지기 위 식당에서는 사전 면세점 측과 허용된 음식 만 판매 해야 하는것이 관례입니다.
이를 무시하고 메뉴판에도 없는 음식으로 손님(한국사람들)에게 현지인 직원을 시켜 호객을 유도하고
엄청시리 바가지를 씌우는 출국장 3층 식당에서는 메뉴판 음식만 드실 것을 권합니다.
보통 2천원, 3천원이면 훌륭한 현지식이 제공됩니다.
라면을 안먹으면 눈치는 보이겠지만서도 ㅋㅋ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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