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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2005.09.01 15:08 댓글:14 조회:3,276

그리운 발리냄새에 흠뻑 취하고 있는~
경미리입니다..
어제 도착해서 마사인에 둥지를 틀고 그 앞에 있는 피씨방에서 글 올리는건데..

이거참...
인내심의   인
속터지는         
그물에걸린     
을 하고 있자니,,속터지지만~~그래도 좋아죽습니다..^^

3시에 서핑스쿨을 예약해놓고,,(하드락호텔내에 있는 프로그램인데..39$ 이라네요)
서핑하기 전까지 30분 정도 느긋함을 즐길려고 했더니,,속터져서 후딱 글쓰고 호텔로 들어가봐야겠어요..

여행지에서의 럭키걸 경미리..
어제 인천공항에서부터 행운이 따라오나봅니다..
이코너믹 예약했는데 비지니스 타고 오는 행운을 누리고,,
떠나기전 신문에서 보았던 윤소이 (아라한 장풍대작전) 가 4박6일 발리로 가족여행 한다는 기사에
같은 비행기 탈지도 모르겠단 생각을 잠깐했는데 퍼스트 클래스에 타고 있더군요..
비자피 내려고 기다리다 살짝,,인사도 하고 어디에 묵느냐고 했더니,,
***리조트라고 하더군요... TV나 영화에서 볼때와는 전혀 다른,, 정말!! 맑은 얼굴을 하고 있던 아이?? 
발리에 있을때,다시 보게된다면 그땐,,싸인한장,,후딱 해달라고 할까봐요..후후~

숙소는 무대뽀 정신으로 발리도착하면,,뽀삐스 라인에 있는 숙소중 몇 군데 휙 둘러보고
가장 깨끗한 곳으로 가야지 했는데,,AP inn 풀북 ㅠ.ㅠ.
아유비치인,,씨크릿가든은 방은 있는데 마사인보다 쪼끔~~후진듯하여 마사인으로 낙찰..
마사인도 더블* 2명 방은 없고 트리플 * 2명 (발리섭 회원이시구 같이 출발했던 A라는 여자분입니다)에 
RP 220,000에 묵고있습니다..(마사인으로 숙소 정하실 분들,,예약하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아침에 일어나서,,오아시스로 숙소를 옮길까하고 가 봤더니,,
단체가 들어와서 며칠동안은 풀북이라는 서글퍼지는 소리에 마사인은 방이 대궐같잖아,,위안삼고 있습니다..^^
숙소문제로는 행운이 조금 더디게 오나봅니다..

경미리..
이제 서핑하러갑니다..
발리를 즐기러 갑니다...
숙소행운이 더디게 오더라도,,
어쨋든,,발리여행은 ST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