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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2005.10.15 14:18 댓글:13 조회:2,067

일명..덜덜덜 발리섭 번개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저까지 포함해서 10명의 발리섭 회원이 참석해주셨구요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장시간 이어졌습니다.

1. 그들만의 수다.
당연빳다,,서핑 이야기가 제일 많은 화두로 이어졌구요,,
남자가 분명함이 남아있는 트랜스젠더들의 작업?에 대한 공포스런 이야기,,

뭐니뭐니,,이게뭐니~해도
발리 여행 중 한번쯤은 황당한 일을 겪었거나 고생한 이야기들,,
빠질 수 없는 바가지 옴팡 쓴 이야기 등등..

밤이 깊어가는 줄도 몰랐습니다.
어쩐지 발리섭 번개는 = 깨짝댄스가 아닐까..
깨짝댄스가 1시간 공연에  55분 깨짝깨짝하닥 5분정도 불쑈를 해주자나요?
발리섭 번개도 그랬어요..
한 55분 정도 발리이야기 하다가 5분 정도는 삼천포로 빠져줬다가 다시 발리이야기^^
아마,,밤을 새워도 부족한 부분이겠지만,,
이렇게 장장 7시간을 발리이야기로 꽃을 피웠습니다.

2. escape님의 깜짝 선물
멀리서나마 발리섭 서울 번개를 응원 해주셨습니다.
sobek 회사에서 진행하는 레프팅, 싸이클링,하이킹, 정글 트랙킹등,,
모험을 좋아하는 분들께 딱! 맞는 프로그램 쿠폰 2장을 선물하셨거든요..
이자리를 빌어 감사,,감사 왕^^감사합니다.

번개에 참석하신 분들 중,,어떤분께 드려야 할까 고민하다
제일 먼저 후기를 올려주신 분께 드리자는 의견이 나와 
mint0328님께 sobek 쿠폰을 선물하겠습니다.
(12월에 가신다고 하셨죠? 부럽습니다.)

3. 발리섭 번개 참석하신 분들,,
wakeeye
cherrylove
mint0328
maxfly
babkong
morrow + 1 (아이디가??)
somagim
laon519
경미리.
이상 10명의 발리섭 회원분들이
발리 후유증 벗어나려다 발리를 더욱 그리워하게 됐다는~~
전설을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