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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2006.01.15 16:20 댓글:7 조회:1,611
우와..발리에서도 한글이 입력되다니..넘 신기할 따름입니다.
지금 마사인에서 5일째 묵고 있어요. 
너무 평화롭고...재밌고..또 음식은 왜 이리 맛있는지 이러다 돼지 되어서 갈 듯 합니다.
친구왈..무슨 맛기행 온 것 같다고..발리섭 여러분들이 추천해 주신 식당들 동그라미 쳐서 데리고 다녔는데..너무 좋아합니다. 
어제는 울루왓 갔었는데요.. 원숭이들이 어찌나 무섭게 생겼던지..사람보다 더 거만한 원숭이 처음 봄..사원에 살아서 그런가...?  께깍 댄스도 보고 왔는데 마지막 쯤에 무슨  짚 같은 것에 불을 피웠는데...어젠 바람이 많이 불어서 장난 아니었습니다. ^^
서핑도 2번 했는데..어렵지만 꽤 재미있더라구요.
저녁엔, 까마수트라, 하드락, 엠 바 고 가봤어요. 한국 가서 비교해서 올려 드릴게요^^

내일은 아메드로 들어가요.  인터넷이 여기가 편할 것 같아 도중에 글 올려 봤습니다^^
발리 정말 멋진 곳이에요^^   다만 마사인에서 백인 커플들이 수영장에서 뽀뽀하고 찐한 애정 표현하는 염장질만 없으면~~~ 


아..한국 날씨는 어떤가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