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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2006.02.13 10:59 댓글:9 조회:1,729
발리서퍼님들..그동안 잘 계셨어요?
저는 지금 창문밖이 완전 더운 발리 피씨방에 와있답니다.
이 말을 보시곤..얼마나 부러워들 하실까? ㅎㅎㅎ
걱정했던 날씨는 정말 제대로 좋아주고..단한번도 흐린적이 없으며 아주 살갗이 익을 정도로 강하게 비춰주고 있어요~
역시 발리 햇살인거 같아요~ 3일만에 제 친구는 현지인이 되버렸거든요..

며칠 없었는데...여러가지 고난과 역경이...
오토바이 겁두 없이 빌렸다가..경찰한테 걸려가꼬 얼마 찔러주는데,,어찌나 손발이 바들바들 떨리고,,,그러던지..

어젠 도둑 수영하러 사누르 하야트까지 갔는데,,당당하게 수건 얻어오고 방 번호 적으래서...(이때두 손발 바들바들~)
위에 번호랑 비스무리하게 적어서 놀고...ㅋㅋ 근데 택시비와 밥값이 정말 많이 나왔다는...

아무튼,,,발리에 오니깐 정말 너무너무 좋네요~ 
꼭 제가 이렇게 얘기하니깐 너무 얄미운듯?ㅋㅋ 

발리서퍼님들~좋은 하루 되시고..새로운 사실 알게되면 기억하고 사진 찍어서 후기 남길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