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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2006.02.28 20:11 댓글:7 조회:1,733
저도 경미리 언니처럼 무사히 잘 왔어요~
20일 동안 있으면서..살짝 지겹기도 했고..저번보단 실망도 했고..또 재미있는 부분도 있었고..

근데..정말 이상한 게..돌아올려고 생각하니..미치도록 발리가 사랑스러운 거예요. 그래서 침대에 누어서 우리 연장할까? 한달 더 있을까?를 몇번이나 말했나 몰라요~
그런가봐요..발리는 정말 그런 곳인가봐요..미련이 없을 줄 알았는데..왜 또 가고 싶은지..

이번에 가서 또 peterpan CD를 사서 왔는데 어제부터 시간 날 때마다 듣고 있거든요?
정말 너무너무 좋아요..강추!!강추!!
올해는 더이상 안갈래..를 생각했는데 또 가는 건 아닌지...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