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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2006.03.28 10:05 댓글:18 조회:1,758
정말.. 경미리님 말씀대로
발리가 사람을 부르나 봅니다.. 
발리신들이 절 너무 보고싶어하나 봅니다.. ㅋㅋ

한쪽 가슴은 999kg 의 실타래가 막 얽혀있어 답답하지만
한쪽 가슴은 아주.. 날라다니고 있습니다..

좋은일과 나쁜일의 공존이라.. ㅎㅎ 

그리하여 저 5월 2일 가루다 항공 오전11시 비행기로 발리 들어갔다가
5월 7일 아침 8시50분 에 한국에 들어옵니다..

비행기시간이 바뀌면서 몇시간 더 벌었네요 맨날 새벽에 떨어지다가 오후 5시에 떨어지면 영 이상하겠는데요 ㅋ
몇일만 짬이 생겨도 발리에 가겠다는 일념하에 짧은시간이지만.. 다시한번 다녀옵니다
이러다가 6월 이후엔 아파 죽어도 휴가가 없어서 회사에서 일을 해야할지도 모른다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