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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2006.06.16 22:15 댓글:6 조회:1,784

이번 중문 국제서핑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 4일 동안 12시간씩 회사에서 빡시게 굴러주시고 

게다가 대한민국 축구 응원하느라 잠도 제대로 못자주시고

그래도 15일 새벽 5시에 일나서 새벽 첫 뱅기로 제주에 내려왔습니다.

balisurf.net photo


서핑 포인트라고는 꾸따비치밖에 접해 보지 못한 호. 첫날 중문 파도를 보는 순간 눈이 커지더군요.

겟잉 아웃 하려고 보드 들고 바다에 들어 가려고 하는데 파도를 보고 있으니 들어갈 엄두가 않나서 

한 10분동안 멍하니 파도만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balisurf.net photo


이날 파도에 말려서 중문바다 물 좀 몇번 먹어주시니 정신이 하나도 없데요.;-)




어제의 그 힘있는 파도는 다 어딜 갔는지 오늘 오후에는 바다가 너무 조용하네요. ;-)




서퍼들에게 파도없는 바다는 정말 . . . . . .




그래도 내일 대회준비는 빡시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




내일 대회가 무지 기대되네요. 약간 긴장도 되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