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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2006.07.19 14:38 댓글:4 조회:1,322
작년부터 가고자 했으나 사연도 많고 곡절도 많아 여지껏 못 갔던 발리....
드뎌 담주에 떠납니다!!!
마지막까지 인도네시아 지진 해일 소식이 불안하게는 하지만...
괜찮을 것이라는 믿음하나로 출발합니다!!
숙소는 2군데 다 정했는데....(우붓 2박/스미냑 2박) 
공항 픽업을 못 정해서 고민입니다.
써니 블로우에서 2박이면 공항 픽업 안된다고 하는데,
이걸 씨아롤씨에게 요청 드려서 가야 하는게 맞는 건지 
아님 20불 주고 써니블로우에게 요청을 하는 게 맞는 건지 고민입니다.

아직 일정도 안 짰다죠??
여자 혼자 가는 여행에 일정이 뭐 필요 있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것저것 다 할려고 하니까 마냥 쉬러 가려는 여행이 하드해 지는 것 같기도 하구요.

가서 고민해도 늦지 않을까 하는 마음입니다.(늦을까요? ㅋㅋㅋ)
담주 이시간이면 우붓 어딘가에서 한가로이 점심을 먹은 후 
산책을 하고 있겠네요!
아우ㅜㅜㅜㅜㅜㅜ 넘 좋습니다!! 으흐흐흐흐~

다녀와서 꼭 도움되는 후기와 팁을 드릴 수 있었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