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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2006.09.12 17:36 댓글:5 조회:1,342

발리에 온지 일주일이 지났네요..

벌써 엄마와의 일정은 토욜밤에 끝났고 지금은 우붓에서 혼자 여유로운 한가함과 외로움을 즐기고 있습니다..


그냥 별다른 할말은 없구요..

엄마와 지냈을때 COZY를 두번 갔었거든요...

정말....

최고의 마사지라고밖에 할수가 없겠네요...

발리에 도착한날 엠비엉뜨에서 발마사지를 받은 엄마는 간질간질 별루라면서 그냥 그렇다고 하더니만...

그래서 한번 도전해보자는 생각으로 코지에 예약하구 한시간 반 바디마사지를 받았습니다...

COZY DREAM 이라구....76,000루피에 택스붙더군요...

한시간반 마사지받은 엄마의 눈빛이 틀려졌습니다......

내가 딸덕에 발리까지와서 이 호강을 하고 있구나..하시며 너무 만족해하셔서 발리를 떠나기 전날 오후에 한번 더 받았습니다. 

역시나 매우 만족스런...


저도 발리에서 받은 마사지중에 감히 최고라고 말하고 싶어요..


발리니스 마사지는 사실 오일을 바르고 조물조물 신통치않잖아요....근데 정말 코지는...

와우....

직접 경험해보시라는 말밖에는......


아직 발마사지는 받아보지않았는데 발가락만 가지고 쪼물딱쪼물딱 거리는 다른 발마사지와는 확실히 틀릴거라 기대합니다..

이번주말엔 코지에서 발마사지를......



이상 발리에서 Rachel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