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유 게시판
2006.09.14 02:35 댓글:6 조회:1,344
  저번주에 발리를 다녀왔습니다..
  막시가든호텔 옆 환전창구(환율9150)에 환전을 하러 동생과 둘이 갔었습니다. 100달러를 동생과 각각 환전하는데
2만짜리로 주더군요..  돈을 셀때 약간 도와주는 척 하더라구요.. 약간 산만하게 만듭니다..  환전창구에서 확인할때는 돈이 맞았습니다..
  숙소로 다시 돌아와서 세어보니 동생이랑 저랑 가각 100000링깃이 모자라더군요.. 순간 열이 확 받더군요.  그래서 환전창구에 가서 따졌습니다..   카메라를 가지고 가서는 '니네 가게 사진찍어서 인터넷에 올리겠다'라고 엄포를 놓고 소리를 질렀더니  사과를 하면서 돈을 돌려주더군요...

  막시가든옆에 환전창구에서  환전하실 때 조심하세요...  정말 눈깜짝할 새 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