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발리서프에 가입해서 처음 쓰는 글이라 쑥스럽네요...
지난주 발리여행이 3번째 여행이였습니다.
처음 발리에 갔을때가 생각나네요....
우리 가이드였던 인도네시아 사람이 무척이나 친절했던 걸로 기억이 되는데... 그때 발리를 떠나기전 우리 일행에게 무언가를 해보라고 했던것 같아요(그 후 애 둘을 낳았더니 기억이 잘 안나네요. ^^;) 그러면 다시 발리에 오게 된다고.... 물론, 비웃었죠. 근데 이제야 약발이 나오나봐요. 우연하게 우리 학생들 체험 연수를 발리로 가게 되었어요. 그러더니 발리와 그만 사랑에 빠져 버린것 같아요... 흑흑... 난 서방님도 있고 떡 두꺼비 같은 아들도 둘이나있는데.... 결국 그냥 저지르기로 했지요..
하는일이 교육업이라... 발리 국제학교들과 연결을 시도해서 지난 3번째 여행때 발리 현지 국제 학교들이랑 교장샘들을 만나고 돌아왔죠. 우리 서방님은 처음엔 못가게 하더니 막상 발리 학교쪽에서 답신이오고 만나보고 싶다고 하니 어쩔 수 없이 저를 보내주더라구요... 지난번 학생들과 했던 여행도 발리 서프에서 정보 많이 얻어서 잘 다녀왔습니다.
모든 회원님들께 감시드리구요...
이젠 저질렀으니 열심히 해야지... 발리를 좀더 일을 한다는 합법적인 명목하에 갈수 있게요. 나의 검은 속마음을 우리 서방님은 모르지롱~
사람들이 테러 때문에 요즘 발리를 멀리 한다고 현지인들이 그러더라구요.
그런데 소박하고 순박한 그 사람들의 미소가 전 머리속을 떠나지 않네요
제가 아줌마라서인지.. 현지인 아줌마들과 이야기 많이 했는데, 한국에가면 안쓰는 옷이나 물건들 보내달라고 부탁을하더라구요. 그래서 아줌마들 주소만 많이 받아 왔습니다. 쓰다 실증나면 그냥 버리고 새것에 익숙해져있는 우리 애들에게 많은 교훈이 될것 같아요...
아무튼 지금도 잠자기전 발리를 생각하면 미소가 절로 나옵니다. 우리 서방님은 실실 웃는 제가 이상하겠지만, 전 다음 네번째 여행을 꿈꾸며 꿈나라로 오늘도 갑니다...
발리서프에 가입해서 처음 쓰는 글이라 쑥스럽네요...
지난주 발리여행이 3번째 여행이였습니다.
처음 발리에 갔을때가 생각나네요....
우리 가이드였던 인도네시아 사람이 무척이나 친절했던 걸로 기억이 되는데... 그때 발리를 떠나기전 우리 일행에게 무언가를 해보라고 했던것 같아요(그 후 애 둘을 낳았더니 기억이 잘 안나네요. ^^;) 그러면 다시 발리에 오게 된다고.... 물론, 비웃었죠. 근데 이제야 약발이 나오나봐요. 우연하게 우리 학생들 체험 연수를 발리로 가게 되었어요. 그러더니 발리와 그만 사랑에 빠져 버린것 같아요... 흑흑... 난 서방님도 있고 떡 두꺼비 같은 아들도 둘이나있는데.... 결국 그냥 저지르기로 했지요..
하는일이 교육업이라... 발리 국제학교들과 연결을 시도해서 지난 3번째 여행때 발리 현지 국제 학교들이랑 교장샘들을 만나고 돌아왔죠. 우리 서방님은 처음엔 못가게 하더니 막상 발리 학교쪽에서 답신이오고 만나보고 싶다고 하니 어쩔 수 없이 저를 보내주더라구요... 지난번 학생들과 했던 여행도 발리 서프에서 정보 많이 얻어서 잘 다녀왔습니다.
모든 회원님들께 감시드리구요...
이젠 저질렀으니 열심히 해야지... 발리를 좀더 일을 한다는 합법적인 명목하에 갈수 있게요. 나의 검은 속마음을 우리 서방님은 모르지롱~
사람들이 테러 때문에 요즘 발리를 멀리 한다고 현지인들이 그러더라구요.
그런데 소박하고 순박한 그 사람들의 미소가 전 머리속을 떠나지 않네요
제가 아줌마라서인지.. 현지인 아줌마들과 이야기 많이 했는데, 한국에가면 안쓰는 옷이나 물건들 보내달라고 부탁을하더라구요. 그래서 아줌마들 주소만 많이 받아 왔습니다. 쓰다 실증나면 그냥 버리고 새것에 익숙해져있는 우리 애들에게 많은 교훈이 될것 같아요...
아무튼 지금도 잠자기전 발리를 생각하면 미소가 절로 나옵니다. 우리 서방님은 실실 웃는 제가 이상하겠지만, 전 다음 네번째 여행을 꿈꾸며 꿈나라로 오늘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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