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흐~ 발리에 간다고 한달 전부터 열심히 공부했었는데...
벌써 한국으로 돌아왔네요.ㅋㅋ
솔직히... 발리섶 회원님들게서  발리가 너무 좋다고 또 가고싶다고 해서 "좀 오버 아닌가?" 생각했었는데...
이런... 발리에 도착하서 하루가 지나자 "아~ 바로 이런 기분들이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으흐흐~ 이렇게 시간이 후다닥 지나가버릴줄이야... ㅠ.ㅠ
진짜 꿈을 꾼 듯한 기분이랍니다.
처음으로 혼자 떠나는 여행이라 기대도 많았고 두려움도 많았었는데...
발리에 홀딱 반해버렸답니다. 이를 어째요...
오늘 출근해서 일을 하는데 온통 발리 생각뿐...ㅋ
길거리에서 사투리로 말씀하시는 아줌마의 말씀이 한국말이 아닌 인도네시아어로 들리니...
완전 빠져버린거 맞죠? ^^
그래서 결심했습니다. 조만간 조만간... 일을 떄려 치고 발리로 가서 한달만 살아보려구요~
그때까지 좋은 정보들 배워가겠습니다. 그리고... 여행 후기겸 사진은 좀 천천히 올리렵니다.
뭐... 별 도움될만한 정보는 없지만 열심히 찍은 사진을 올려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