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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2007.03.26 08:30 댓글:5 조회:1,230

발리 서프를 통해서 신행을 자유여행으로 잘.. 다녀왔답니다..^^
많은 도움을 주신.. 발리섶관계자 여러분께.. 우선 꾸벅..

첨에 자유여행간다고 했을때.. 제가 위험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많은 분들이..
많이.... 위험하다고.. 갔다오면.. 
곧즉시.. 향수병에 걸릴것 이라고.. 예언하셨던님들..

저... 단단히 걸렸습니다.. 향수병..
발리가고싶어.. 정말..미치겠어여..T-T

결혼전이라면.. 즉시..예약하고 서둘러 갔다오렸만..
이..신랑분께서..발리는.. 도리도리..절대 싫답니다...발리가 싫은 단하나의 이유는..

바로바로..음식..그 음식때문에..ㅋㅋㅋ
머무는 4일동안 저희신랑 라면만 먹었거든요..^^

반면에..저는.. 지금도.. 회원님들이 발리갔다오신 사진 올리실때마다... 
사진을 뜯어먹고 싶은 충동에 시달린답니다..
삼발이소스를 사오지 않은 실수를... 한탄하면서..^^;;;

저희신랑.. 어떻게 꼬셔야 할까요.. 일주년 기념으로 다시 발리 가고 싶은데..ㅋㅋㅋㅋ
뭔가.. 수를 좀 내주세여.. 이러다가.. 저 저희 신랑 팽개치고.. 발리로 뜰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