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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2007.07.09 11:02 댓글:2 조회:1,534
발리서프덕에 너무 잘 다녀왔습니다..

흠..

사진을 많이 찍을줄 알았었는데 눈에 넣기도 바뻐..ㅡㅡ

후기라고 올리기는 쫌 어색할것 같아 그냥 여행팁식으로 글 씁니다.

우선 발리의 날씨는 제 예상을 훌떡 깨버렸구요..

후덥지근한 날씨일줄 알았지만 제 체감온도는 한국보다 더 시원한정도 였던것 같구요..

참고로 풀빌라 수영장 밤에 들어갔더니 추웠습니다..^^;;

그리고 제가 제일 난감했었던 회화..

단어로만 설명이 가능했구요..ㅋㅋ  

르기안에 풀빌라가 있었음에도 불구 꾸따비치는 한번밖에 못봤습니다..

어찌나 쇼핑할것들이 많던지..ㅡㅡ 르기안부터 꾸따 스퀘어를 거쳐 디스커버리몰까지..ㅡㅡ

워터봄 갔었습니다..

정말 슬라이드를 줄 안서구 탔구요.. 부메랑이라는 슬라이드는 대기시간 5분정도 소요..

가장 재미있기도 하구요^^

눈을 어디에 돌려도 늘씬한 서양여자들의 비키니... 눈이 호강한날로 치죠..ㅋ

그리고 쇼핑중 사기사건!!

르기안 거리 서퍼샵...이름은 밝히지 않죠..

현란한 영어와 함께 제가 들은 가격은 1450000루피. 1500000루피 지불하고 영수증 요구했죠.

영수증에는 쪼리와 티셔츠 등등해서 1045000루피.

20분을 싸웠네요... 되도 않는 영어 가지고...

영어 잘해야겠다고 느낀시간..ㅋ  결국엔 사장이 차액 돌려주고 끝까지 화났다고 말해주고 사과하라고 요구했고

결국 그 직원 사과하고 전 씩씩거리면서 나왔죠..

영수증 꼭 확인하세요.. 그돈으로 빈땅먹으면서 마음 달래고..^^

뭐 이정도네요.. 

담엔 꼭 서핑에 도전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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