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유 게시판
2007.09.30 18:16 댓글:12 조회:2,104





안녕하세요..한달간 발리여행 잘하고 추석전에 돌아왔어요.
혼자 아무생각없이 어리버리하게 떠났는데.. 
도착한 다음날부터 참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서 행복했던 여행 같아요..
특히 발리서프분들을 우연~히  만나서 신기하고 너무 좋았답니다..

우연히 만난 제스님과 일행언니.. 초반에 살짝 두려워할때 만나서..어찌나 반갑고 고맙던지....

디바에 오랫동안 지냈는데..거기서 만난 한국오빠 두분.
마지막날 국제거지될뻔할때 도와준 은인 - 크레이지라이더님? ㅋㅋ그  은혜 잊지않겠~~
혼자 발 동동 구르고 있을때 뿅~ 나타나준  앤님.. 마지막에 만나서 아쉽지만...
그래도 마지막을 함께해서 너무 좋았어요.
(공항가서까지 정신없이 발리에 더 있겠다고 발악하다가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오고..ㅜ ㅜ신세만 잔뜩..)

덕분에 여행 마무리 넘 잘하고 잼나게 지내고 온것 같아요..ㅎㅎ



balisurf.net
마지막으로 먹은건 뱀부코너의 나시고랭 !
balisurf.net
마지막에 만났지만.. 넘 좋았던 앤님과.. ^ ^

아직도 여행중인..누가 비치보이인지 구별이 안가는 크레이지라이더님?ㅎㅎ


 언제봐도 예쁜 선셋~~

내집같이 편했던 디바.. 저기 앉아서 안되는 영어로 수다떨고.

마른 토스트라도 매일 챙겨먹은 디바의 아침

 하는일 없이 왔다 갔다 하던 ..아직도 마음은 뽀삐스원 골목을 걷고있는 기분이네요.ㅠ 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579 한국사람한테 사기를 당했습니다.도와주세요!! [40] chizzang 01.19 17,791
4578 혹시 버섯의 정체에 대해 아시는분 계신가요??? 자꾸꼬시네...요 [10] hackit 07.15 14,288
4577 발리여행후 발리로 이민 가재요... [8] 호호마리 06.10 13,624
4576 1년정도 발리에서 살려고 합니다. [13] gomhand 05.18 12,748
4575 호텔예약등에 사용되는 기본적인 영문 메일양식이 있었음 좋겠어요 [2] nalseng 05.08 12,644
4574 축하합니다!!!!! 찬바람 03.18 11,110
4573 추카합니다... 후까시 03.18 10,299
4572 발리 물가를 우습게 보지 마라! [22] lifesave 05.03 10,268
4571 드뎌 집에서 인터넷 하다... [1] escape 03.19 10,223
4570 입국부터 짜증나는 발리.. [17] yuno 02.25 9,907
4569 발리에서 주택구입 가능한가요? [11] 란도리 03.17 9,792
4568 추카추카 아윤 03.18 9,640
4567 혼자하는발리여행 괜찮을까요 [21] ysy5484 03.28 8,276
4566 아고다 예약시 주의할 점... [4] moon1202 06.22 8,146
4565 아고다 에어아시아 정말 막되먹은 곳, 최악 입니다. [6] lifesave 08.30 8,067
4564 마사인 가격 인상에 허걱! [23] wims01 01.02 7,893
4563 덴파사 가라오케에 대하여...(덴파사 1탄) [11] katherine 03.20 7,835
4562 프리스타일 발리 도대체 뭐하는 곳인가? [3] kae 08.31 7,792
4561 새벽 두시에... 기내식 어떻게 생각하세요?? [10] ell 08.16 7,743
4560 아시아나항공 2013년 4월부터 인도네시아 노선 운항예정 [4] 다니보이 11.15 7,660
× 검색 기능은 로그인 후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