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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2007.12.12 12:03 댓글:5 조회:1,662

아 놔~
마지막날 저녁 분위기 있게 먹어 보려고 쿠데타 예약 했거든요....
5시30분 예약을 해서 슬슬 준비하고 5시에 택시를 타고 가는데.....
가다가 택시 시계를 보니 5시55분 인겁니다.
제 시계는 4시55분 ....
시계가 죽었던 겁니다....
결국 차 돌려서 꾸따에서 저녁 먹었습니다....
영어도 짧고 그래서 전화도 못하고....
왠지 약속 안지키는 어글리 코리언이 된듯한 기분이.....
저 같은 사람 때문에 다른 분들이 피해 보시면 안되는데 말이죠....
암튼 기분 무지 찜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