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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앤. Lv.20
2007.12.23 19:36 댓글:15 조회:1,944

이렇게 늦은 시간 뱅기를 타고 발리를 가기는 처음이네요..
여튼, 벼락같이 뱅기표를 산지라..
신혼여행전세기나 다름없을 일욜 밤뱅기를 타고 발리를 다 가보네요~
에혀~

돌아오는 편은 여러개 예약 확정상태로 가는거라. 하하.. 언제 돌아올런지~
최대한 늦게 오고 싶은맘이 굴뚝이예요..

노트북 들고 일할꺼리 가지고 가는 발리라 그런가..
발리가기가 이렇게 흥분되지 않은적은 처음인것 같아요..
새벽 2시넘어 발리에 도착하면.. 거, 발리 기분도 안날텐데 말이죠.. :-)

혹시 가실 분들,
환전 공항서 하지 마시고, 외환은행 사이버환전으로 하세요..
이왕이면 환전클럽도 가입하시고...
그럼 거의70%넘게 우대까지 되더라구요..
오늘 공항서는 971원 입디다.. 
지금 그렇게 안한것이 무지 후회되네요.. 
( 그경우, 오늘 아침 확인했을때, 947원에 환전 가능했거든요..)
이눔의 게으름병은.. 정말..

대한항공 라운지는 두달새 많이 커졌네요.. 확장공사를 한듯..
그래서 그런지 완전 시장판을 방불케 하는군요..
음식 종류는 아주 많아졌어요..
과일은 싹 없어지고.. ㅋㅋ 그대신 샌드위치 종류가 확 늘고.. ㅋㅋ
단무지 하나 들어간 김밥도 생기고.. 
새우튀김에, 돼지고기 완자와 같은 따뜻한 음식도 제공되네요..
저녁 배땅땅 먹고, 잘준비 다 했네요~

그럼 다녀오겠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 해피 뉴이어~

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