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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2008.02.16 14:11 댓글:8 조회:1,525
시간 날짜 계념이 없이 지내다 발렌타인데이인걸 알았습니다.
모 저와 상관없는 날이지만 왠지 짜증이 밀려오는 ㅋㅋ
장기 체류 하는 분들과 떡뽁기를 만들어 먹기로 하고
떡뽁기 떡을 구하러 여러군데를 돌아다녔으나 없어서 포기
닭똥집으로 급선회 닭똥집 무지많이와 각종 야채를 사와서
페소나 주방을 빈땅 한병에 빌리고 ㅋㅋ
하군과 몇몇동생은 닭똥집을 손질하고
나와 몇몇 동생들은 마늘을 까고 ㅋㅋ
잭한테 소주가 있다는 정보를 입수 잭한테 전화해서 소주들고 오라 하고
닭똥집 요리전문가 하군이 한국에서 먹던 그맛의 닭똥집 요리를 만들어서
8명이서 배터지게 닭똥집 먹었습니다.
잭은 닭똥집이 안먹는관계로 야채만.. ㅋㅋ
발렌타인데이에 닭똥집 왠지 이상하지만 나름대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