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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2008.04.21 14:53 댓글:18 조회:2,246
먼저 이글은 저의 주관적인 생각임을 밝혀 둡니다.

-사례1-
친구가 뉴아레나에 묶고 있습니다.놀러를 갔습니다.
경비가 잡습니다.
마치 헬멧안쓰고 바이크 운전하다 폴리스에 잡힌것같은 느낌이 들정도 묻습니다.

경비 : "여기서 묶냐?" 
학    : "아니 친구 여기있는데 잠깐 놀러왔다"
경비 : "신분증 맡겨라 1시간 이다"
학    :"모이런 그지같은 호텔이 있냐 이런데 첨봤다"
경비 :"어쩔수 없다 사장의 방침이다 아이디 없으면 못들어 간다.."
학    :"언제부터 그랬냐 나 지갑잃어버려서 아이디 읍다"
이런식으로 경비와 실갱이 10분 경비가 미안하다면 여권번호랑 이름만 적으라고 해서
당연 여권번호를 못외우는 학은 대충 아무숫자나 불러주고 친구방으로 들어갔다.
1시간후 띠리링~
경비 : "너 친구 시간 끝이야 나가야해"
학    :"알았어 금방갈꼐"
1분후 경비 4명이 방으로 처들어옴 학은 방에서 끌려나옴 -_-;
방주인이 이야기해도 소용없다.. 사장님의 방침이어서 -_-

-사례2-
아는 동생이 아레나에 장기 숙박을 하고 있었는데
아레나에서 그동생 방 예약됬다고 방을빼라고 한다
보통 장기 투숙은 언제까지 있는다 말안하고 있을때까지 있는게 일반적인 관례였고
아레나같은데는 방도 많아서 굳이 그동생방을 뺼이유도 없었는데
어처구니 없이 내일 나가라고 프론트에서 사장딸들과 대판 싸우고 화가난 동생은 아레나 수영장에 X을.....ㅋㅋㅋ

-사례3-
경비와 많이 친해진학 이젠 아이디 없이 뉴아레나에 마음대로 들락달락 거린다..
하지만 여전히 한시간 ㅋㅋㅋ 오바되면 전화온다
그러던 어느날 12시가 넘어 놀러를 갔는데 프론트에서 5만 루빠를 내란다
12시가 넘으면 놀러오는 친구건 모건 돈을 내야 한다고...사장님의 방침이어서
또 싸웠다.. 이런 그지같은 데가 있냐고
하지만 어쩔수 없다 스탭이 만든 방침이 아니어서 옆을보니 아레나 사장이 앉아서 보고 있다.
스텝이 귓속말로 미안하다고 한다
자기네들도 노인네 사장이 잠안자고 감시 하고 있어서 어쩔수 없다고..
자기네도 스트레스 받는다고 -0-



이거말고도 여러가지 사례들이 많지만 글쓰기 귀찮아서....
모 어떻게 보면 안전하다는 측면에서 반길수도 있고
이만한 가격에 에어컨 및 수영장을 쓸수있는 호텔이 없다는 측면에서 선호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투숙하고 있는 사람과 같이 들어가도 못들어가게한다는건 해도 너무 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발리오셔서 혼자나 혹은 같이 투숙하시는 분들끼리 안전하게 계실분은 뉴아레나 추천합니다.
다른호텔들도 안전하기는 마찬가지지만..

하지만 발리서 친구를 만들어서 방에 초대하거나 발리에 계시는 아는분들하고 함꼐 놀기 원하시는분은
다른숙소를 생각해 보세요~ 

발리디바,페소나,마사인 이런데는 친구들 새벽 5시까지 술마시고 집에가도 아무말 안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