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다녀온지 벌써 4일이나 지났네요..
발리에서의 11일 어쩜 그리도 시간은 빨리 흘러가는지..
집에 가는 날, 짐을 싸는데 한 삼일 있었던 것 같은데 벌써 짐을 싸야하는거야?
쯔루상과 피눈물 흘리며 트렁크에 짐을 구겨 넣었더랬지요..
아쉬움은 아쉬움대로,,
발리에서 보냈던 꿈같은 휴가는,,
수영장에서 쁘란지빠니 향과 함께 수영을 하고
비치에 나가서는 바람과 모래와 함께 매일 아침 발리 커피를 마셨고,
끊임없이 말을 거는 인도네시안들과의 수다,
그리고 매일매일 오전에 한 번, 오후에 한 번 이어지는 쯔루상의 서핑
어떨결에 따라나선 가도가도 옆 스미냑 비치에 언제 들어설라나~~ 했던
아난타라 호텔의 그랜드 오프닝 파티에 다녀온 이야기
에또,,,
이곳이 진정 발리란 말인가??
구비구비 산등성 너머에 발리 같지 않은 비치와 파도가 있던 바랑안에 다녀온 이야기들..
천천히 풀겠습니다...
p,s
학이 덕분에 마지막 날,,이칸 바카르 번개..
한꺼번에 많은 회원님들 만나서 너무 기뻤고
학이 똥꼬와 우철의 똥꼬 로컬 아궁의 똥꼬가 보드숏(반바지)
틈으로 살짝살짝 보여지는 쇼와 함께 숯불에 구워진 이칸이랑 쮸미쮸미랑 우당을 손으로 집어
삼발을 찍고 회원님들 입속에 쏙쏙 넣어드렸더니,,
그 다음날 제 손톱은 열 손가락 전부가 삼발이 물들어 그 듣도보도 못한 삼발 메니큐어가 칠해져 있더라는..
돌아오는 날,,오후
중요한 인터뷰+ 실기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제 직업상 사람 얼굴을 만져야 하는데)가 있었는데
모델분으로 낙찰 되신 분 얼굴에 삼발 향을 가득 발라 드렸지요....ㅋㅋㅋㅋ
일본에서도 연휴가 끝났습니다..
또 다른 발리로의 휴가를 위해 간바레~~~~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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