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유 게시판
2008.05.13 13:29 댓글:3 조회:1,443
오늘은 은행엘 갔습니다.
환전 하러...
ㅠ ㅠ..... 한숨만 나오더군요...
한달전 발리 갈때만 해도 1$에 950-960원 정도에 환전 했는데... 그래도 비싸다고 투덜 거렸는데...

오늘은 거의 100원이나 오른... 1050원에 바꿨네요...그것도 잘 아는 고객이라고 50% 우대 해줬답니다..
잘 하면 1200원 까지도 오를지 모른다는 은행 아자씨 말을 듣고... 함숨만 쉬다 왔습니다..

요즘 기름 값이며 생필품, 음식 값, 환율 상승 등 모든 것이 오르고... 
즐겁던  먹거리도 광우병이다 뭐다 불안해서 못 먹겠고...
발리 마저 모든 물가가 오르고 있으니....

요즘 참 살기 힘들지요?

비도오고 날씨도 안좋은데 제가 너무 우울한 분위기를 만들 었나요?

그래도 힘들 내셔요...
언젠가는 쨍~~ 하고 해뜰 날이 있겠지요..

그래 오늘은 녹두 갈아 돼지고기 썰어 넣고 빈대떡 이나 붙처 먹어야 겠네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