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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2008.05.16 16:09 댓글:12 조회:1,716

집에서 이렇게 컴퓨터 키보드를 두들기면서 빠르게 넘어가는 웹싸이트를 보면
한국인걸 실감할줄 알았는데....

몸은 여기에.
마음은 7시간 떨어진 그곳에 있네요.

정말, 첫날부터, 마지막날까지
좋은 사람들과 함께해서 발리 여행은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지혜,학오빠,박여사,썰,현경이,버니언니,은경언니와 형부,투명한블루 자매님들!!ㅋㅋ
글고, 종수오빠,앤언니,현주언니,버스&롱롱님, Mr.자카르타님(일주일만에 오늘 또 오셨다는 소식!!!ㅋㅋ)
그리고 만날 지나갈때마다 예쁘다고 해주던 뽀삐스거리의 로컬들까지.

다들, 또 그곳에서 만날날을 생각하며
열심히 일상을 보낼께요.


아.
실감이 여전히 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