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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2008.06.21 09:19 댓글:21 조회:1,748
어제 정모에 참가하신 많은 분들이 歌舞까지는 모르겠지만 heavy한 飮酒로 인해 아직은 잠자리에 계실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보며 두번째 참석한 정모의 감회를 몇자 적어 봅니다. 

그래도 두번째라 그런지 낯익은 얼굴이 있어서 처음보다는 덜 어색했고 또한 반갑게 아는 척을 해주어서 너무 고맙고
반가웠습니다. 그래도 아직은 자유롭게 웃고 떠들고 하기는 쉽지 않더군요.
저의 스타일 탓일수도 있습니다만 저도 자칭 타칭 매우 밝고 명랑한 사람이기 때문에 언제가 저의 진면목을 보여 드릴 기회가 있어야 하는데  어제 밥콩님과 타부님 덕분에 그것도 쉽지 않게 되어 버렸습니다. 안타까운 일이지요.
어제는 너무나 많은 회원분들께서 참석하셔서 온라인상으로만 봐온 쟁쟁한 필명의 본모습을 볼 수 있어서 참으로 좋았던  
자리였습니다.
다만, 이번에도 저의 몸상태 때문에 1차만 끝내고 도망 아닌 도망을 하게되서 정말 송구하게 생각합니다.
특히, 타부님, 가면 안된다고 하셨지만 얘기도 안하고 슬쩍 빠졌는데 비숫한 세대로서 널리 양해와 용서를 구합니다.
다음번에는 반드시 새벽별보기운동에 동참하겠습니다. 그리고 저도 그러고 싶습니다.
2차,3차 가면서 서로가 더 친해진다는 말, 공감합니다.
저도 여러분들과 형, 동생 호칭하면 지내고 싶습니다. 시간이 해결해 줄거라고 믿습니다.

자선경매도 좋았습니다.
특히 정감독님, 슬리밍티와 발리향은 제가 하고 싶었는데 양보했습니다.
다음번에는 제게 양보하십시요.

어제 새로이 참석하신 분들과도 몇분을 제외하고는 한마디도 못했군요. 같은 신입동기인데.
다음번에 꼭 참석하셔서 몇마디라도 나눌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처음보다는 두번째가 조금 익숙해졌듯이 세번째,네번쩨로 가면 갈수록 점점 익숙해지고 친해질수 있을 것 같습니다.
 
즐거운 주말,
음주로 피로해진 몸과 속 충분한 휴식으로 또다시 시작하는 새로운 주에 충실한 전투과업 수행을 위해
재충전하시기 바랍니다.

어제는 정말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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